할머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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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로망 지포라이터의 추억속으로 빠져보자~
※지포라이터에 얽힌 추억속으로...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즈음 가지고 싶었을 아이템중 하나가 바로 지포(zippo) 라이터가 아닐까! 몇일전 숙소에서 여행가방을 뒤지던중 잃어버렸을거라 생각했던 지포라이터를 찾았습니다. 비록 몇년동안 잊어버린줄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우연한 기회에..
2010.12.15 -
길가에서 고스톱(?)치는 할머니의 풍경이 아름다웠던것은~
※ 얼마짜리냐고? 물었더니 어제 저녁 평소 업무때문에 친하게 지내는 후배와 함께 돼지찌개가 맛나다는 '안강의 옥천식당' 을 찾았습니다. 어머니의 손맛이 생각나는 시골스런 돼지찌개를 앞에두고 몇잔의 소주잔이 오고 가고... 어느듯 길었던 여름해가 뉘엇뉘엇 넘어가고 거리에는 자동차 불빛과 ..
2010.08.03 -
공사판에 비가내리면 공(?)치는것이 아니라 사색에 젖는다~
※ 쾌락 은 짧고 그로인한 고통 은 길다... 아침부터 잔뜩 찌푸렸던 하늘이 오전을 넘기기도 전에 간난아이가 젖투정을 하듯 오전 참시간이 되기도 전에 야속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일기예보가 틀려주기만을 기대했는데 여지없이 그 기대는 허물어지고 말았습니다. 아침에 철근공들이 비가 내린..
2010.05.19 -
할미꽃보다 더이쁜 할미새를 만나보자?
할미새 /노랑할미새(Motacilla cinerea) 아시아에 분포하며 몸 전체를 좌우로 흔드는 물레새(Dendronanthus indicus)와 함께 할미새과(─科 Motacillidae)에 속한다. 할미새류는 해변·목초지·하천가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조류로 보통 땅 위에 둥지를 짓지만 나무 위에서 휴식을 취한다. 할미새류는 긴 꼬리를 위아..
2010.03.13 -
빈 유모차 밀고가는 할머니에게 사연을 물었더니...
※할머니는 왜 빈 유모차를 밀고가는 사연은... 모처럼 한가한 날 특별한 일도 없고 해서 조금일찍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항상 12시가 땡~하면 식당으로 향하지만 오늘은 새로운 작업자에게 식당을 소개한다고 김반장님 조금 일찍 가자고 성화입니다. 반장님을 먼저 보내고 습관처럼 작은 똑딱이를 주..
2009.10.14 -
3가지색 장미꽃이 피는 장미나무를 만나다.
"꽃이 이뻐서 사진찍능교~" 비가 내린다. '비오면 노가다 공치는날' 이라고 말하지만 바쁜현장 공사판에서 비온다고 함부로 쉴수도 없다. 빠듯한 준공 일정 때문에 비가 내리지만 흔히 말하는 포크레인(굴삭기)06W 와 02W 2대의 장비가 부지런히 되메우기를 하고 있다.오전에 비가 내리지 않아 흙먼지 폴..
200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