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맛집(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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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우째 밥만 먹냐구요~?
※가끔은 칼국수도~ 입맛이란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정도로 가끔 변덕 스러울때가 있습니다. 기후에 따라서 날씨에 따라서 어떤날은 따끈한 탕이 먹고 싶을때가 있기도 하고 또 어떤날은 얼큰하고 매콤한것이 먹고 싶은날도 있고 또 어떤날은 시원한것이 먹고 싶은날도 있습니다...
2010.12.09 -
"만원의 행복" 과연 만원으로 행복할까요?
※만원으로도 충분히 행복할수 있습니다. 예전에 티브이 프로그램 제목중 만원의 행복 이란 프로가 있었습니다. 출연진들 두명이 만원으로 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그리고 일상들을 그린 프로였는데... 나름 흥미롭고 소소한 감동을 주는 그런 프로였던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큰것 보다는 ..
2010.10.28 -
동태탕 집에서 손님들이 웃었던 사연은?
※식당이 아니라 예술촌 같았던 맛집 금요일 저녁 운동후 함께했던 분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제법 과음을 했습니다. 아침일찍 알람소리에 후다닥 깨어나 머리를 감고 옷을 입으려다가 문득 토요일이라 생각하니 청바지를 입으면 왠지 좋을듯해서 빨간색 티에 청바지를 걸쳐 입었습니다...
2010.10.23 -
김치값 파동 신경안쓰는 맛집을 가보니...
※여기 김치 더가지고 온나~ 모처럼 괜챦은 음식점 한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전부터 발주처 부사장님에게 삼겹살이 먹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잘하는곳이 있다~고 소개해주겠다고 하셨는데 이상하게도 다른약속들이 잡혀 가보질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퇴근후 또 무엇을 먹을까! 망설이고 ..
2010.10.22 -
3번 놀란 맛집 그 이유는?
※가격,양,그리고 맛에 놀라다~ 금요일에 이어서 토요일 오전에도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아침에 작업을 하기 위해 나왔던 철근공 아저씨들이 한시간 가량 비가 그치길 기다렸으나 비는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철수를 해버렸습니다. 잠시후 다행인지 불행인지 발주처의 부사장님이 사무실을 찾아와..
2010.10.12 -
※말짱도루묵~ 의 유래와 그맛은?
※말짱도루묵~ 이제는 되돌려야 합니다~ 어제 점심무렵 가을비가 청승맞게 부슬부슬 내리고 그 덕택에 잠시나마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글을 쓰고 있는데 벌컥 문이 열리면서 철골업체 사장님께서 비를 피해 뛰어들어오시면서... "비오는데 뭐하능교? 비만 안오면 내일 끝낼수 있는데~~~" "하늘이 안도와 ..
2010.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