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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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가다가 만난친구 모른채 하길래 뒤통수를 때렸더니~
※ 쌍둥이에 대한 추억속으로... 추석연휴 하루전 모처럼 서울에서 함께 내려온 고등학교 동창녀석과 만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대구에 도착할즈음 미리 다른 약속은 없는지 확인차 전화를 했습니다. "어! 그래 어른이다"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소리는 분명 친구의 목소리가 분명한데 어찌 조금은 ..
2010.09.25 -
강물속에서 피어난 友情(우정) 이보다 아름다울수 없다~
※포항 형산강의 제첩잡이 풍경을 보면서... 여보게 친구? 웃어나 보게~ 어쩌다 말다툼 한번 했다고 등질수 있나~ 아지랑이 언덕에 푸르러간 보리따라~ 솔향기 시냇가에서 가재를 잡던~ 아하!자네와 난 친구야 친구... 박상규님의 친구야 친구 중에서... 몇일동안 포항에 머물면서 아침 출근길 멀리 도로..
2010.04.09 -
장례식장에서 모르는상주에게 부조하고 황당했던 사연...
※ 상주를 만나보니 아는사람이 아니었다. 오늘은 얼마전 장례식장에서 동명이인 때문에 겪었던 조금은 황당하고 우스운 사연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얼마전 휴대폰으로 한통의 문자 메세지가 날아왔습니다. 내용을 보니 전에 다녔던 회사에 직원의 '모친상' 을 당했다는 부고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2009.11.26 -
대기업에서 전화왔습니다.시정하겠다고...
사진은 얼마전 블로그에 올렸던 두부관련 사진중 하나입니다. 어제 오후에 아주 기분좋은 전화를 두통 받았습니다.첫번째 전화는 블로그를 하면서 아직 뵌적은 없지만 서로의 블로그를 왕래하면서, 나이와 직업을 떠나 블로그 친구로 한분으로부터 온 전화였습니다. 마침 회의가 진행중이라 짧게 통..
200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