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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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저수지의 청소부는 누구?
※ 민물새우 그들은 청소부였다~ 일요일 잘보내고 새로운 월요일 입니다. 오늘은 몇일동안 하지못했던 철골 마무리 작업과 안전망 설치작업을 하기로 되어있어 아침부터 현장은 평소보다는 분주하게 돌아갑니다. 현장은 역시 복딱복딱 사람들이 들끓고 장비들이 굉음을 내며 바쁘게 돌아가야 살아있..
2010.07.05 -
시골 굴뚝속에 산다고해서 굴뚝새라고 알았는데...
※ 어릴적에는 굴뚝속에 사는새인줄 알았습니다. 매일 아침에 새를 담기위해 출근길에 들르는 저수지가 있습니다. 얼마전에 우연하게 원앙이의 모습을 허접하게 담은 이후 매일 출,퇴근시 꼭 들러서 원앙이의 모습을 담아보려고 몇일동안 그곳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원앙이의 모습은 담지 못했..
2010.03.12 -
댕기머리가 도도한 민물의 폭군 왜가리를 만나다~
※철새도 아니고 텃새도 아니고... 일요일 아침 평소같으면 늦잠을 자고 가족들과 함께 했겠지만 오늘은 마지막으로 공사현장에 마무리할 일이있어 출근을 했습니다. 이런날이면 괜스리 가족들에게 미안하기도 하지만 종종 직업에 대해 회의를 느낄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집을 나서는 순간 조금전까..
2010.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