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4)
-
아침해는 그냥 떠오르지 않는다~
※기다림과 아픔이 있어야 비로서... 「여명이 밝아온다...」 새벽 알람이 울렸음에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누워 뒤척였다. 몇일전 무리를 한탓도 있겠지만 이제 나이는 속일수 없나보다. 금요일 저녁운동과 음주... 그리고 토요일 라운딩과 음주로 꼬박 보내고 일요일 벌초때문에 700km..
2015.09.16 -
이 단어들을 잘 조합하면 멋진 한편의 시가 탄생됩니다.
※ 단어의 퍼즐맞추기 유능한 요리사는 신선한 요리재료들을 보면 먼저 "레시피를 머리속으로 상상하면서 요리를 만든다" 고 한다. 물론 얼핏 이해가 되지 않는 분들도 있겠지만 요리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분이라면 누구나 이해되는 부분이다. 먼저 재료들을 준비하면서 머리속으로 어떤..
2015.06.10 -
1년만에 이런 횡재가??
※서해대교의 첫일출을 만나다... 「1년만에 만난 서해대교의 일출장면...」 당진에 올라온지 일년이 지났다. 그런데 '난 왜 지금껏 단한번도 이곳에서 일출을 보지 못했을까~!'하는 생각이 비로서든다. 돌이켜 생각을 해보니 일출을 보려고 생각도 하지못했고 아니 그쪽에서 해가 뜬다는 ..
2015.01.22 -
똑딱이로 태화강의 아침을 잡다.
어제 오후는 회사 땡땡이 치고 공치러 가서 아침에 조금은 피곤했지만 차를 두고와서 다른 직원들 차를 이용해 출근 하려고 다른날보다 조금 일찍 일어났다. 샤워를 마치고 기다리면서 창밖을 내려보니 정말 태화강의 아침 풍경이 이렇게도 아름다울수가... 그래서 혼자만 즐길수 없어 고물 똑딱이 디..
200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