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를 보다가~

2018. 10. 22. 08:37쓴소리단소리


어제저녁 SBS의 미우새(이하 미운우리새끼)를 시청하다가 배정남씨 편에서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배정남씨의 내용을

보고 살짝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배정남씨가 기르고 있는 반려견은 도베르만 이란 품종의 대형견으로 5년생이였다.

얼마전 매스컴에서 어떤 유명인의 개가 이웃집주민을 물어 큰 이슈가 된적이 있었다.

그리고 방송에서 한동안 크게 떠들어 사회문제가 되어 법까지 개정하여 반려견에 대한 법까지 새롭게 개정된것으로 알고

있다.

소현견이건 대현견이건 상관없이 목줄을 해야하고 또 대형견을 반드시 입마개를 해야한다~는 것으로 알고있었다.

방송중에서 배정남씨가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가는 장면에서 난의아하게 생각을 했다.

'분명 대형견인데 왜 입마개를 하지 않았을까!'

 「반려견과 산책하는 배정남씨...(방송캡쳐)」


 「반려견을 철봉에 묶어놓고...(방송캡쳐)」

운동을 하기위해 반려견을 잠시 철봉에 묶어놓는모습...

과연 다른사람들은 개옆에서 운마음놓고 운동을 할수 있을까!

 「운동하는 배정남씨...(방송캡쳐)」

평소 SBS의 미우새를 관심있게 시청하고 있다.

그런데 배정남씨 편에서 반려견과 산책하는 내용중에서 입마개를 하지 않고 일부 시청자들이나 나처럼 법규를 잘모르시는

분들에게는 오해의 소지가 분명 있을법한 내용이였다.

첫째: 배정남씨가 위법을 했거나 방송사에서도 그부분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둘째: 자막에도 배정남씨의 개(도베르만) 은 입마개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견종이란 표시가 없었다는 점이다.



검색을 해보니

입마개를 해야하는 개종류는 현재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카 스태퍼드셔, 로트와일러, 불태리어 종류는 목의 줄을 채우는 것을 포함해

입마개까지 필히 해야 한다고 합니다.


암튼 배정남씨 개(도베르만5년생)는 입마개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견종임에는 분명하지만 시청자나 일반인들이 보았을때 분명 대형견이고

외모나 덩치가 커서 일반인에게 위협감을 줄수 있으므로 오히려 방송에서라도 먼저 입마개를 채우고 산책을 했으면 좋지않았을까~!' 생

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