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칼국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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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면 난 안섬으로 간다~
※ 비가오면 생각나는~ ♬♪"비가오면 생각나는 그 사~아~람~ 언제나 말이없는 그 사아람~"♪♬♩ 비가 내린다. 봄비치고는 제법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 비가오면 노래가사처럼 생각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단순 무식한 공사판 아저씨는 그사람(?)보다는 고소하게 부쳐낸 모듬전에 ..
2016.05.04 -
얼렁뚱땅 끓여낸 칼국수맛이 기가막혀...
※ 조개 삶아 먹다가~ 공사가 막바지다. 설비소장님도 전기 박과장도 마지막 정산서류 준비도 바쁘다. 오전 오후 발주처 과장에게 불려가서 씨름하다가온 손부장도 기진맥진이다. 설비 이소장님은 내일 구미로 내려가신단다. 무언가 볼일이 있는모양이다. 이제 헤어짐이 어느정도 이골이..
2015.06.16 -
참 맛있는데~~(서해포차,바지락칼국수)
※ 바지락칼국수가 맛나는데... "오늘점심 뭐먹을래?" 점심시간이 다 되어 이과장에게 점심 메뉴를 선택하라했다. 매일매일 메뉴 정하는것도 참 힘이든다. 먹고 사는 일이라 굶을수도 없는일... 그러다 보니 딱 마음이 통하는 날은 한번에 낙찰되기도 한다. 메뉴라고 해보아야 곰탕집,순대..
2015.03.26 -
칼국수에 대한 단상...
※ 칼국수 한그릇 하고 가세요~ "잠깐만요~~~" 키를 건내주고 어둠속으로 사라져가는 그를 불러세웠다. "왜그러세요?" 멀어져가는 그사람이 왠일인가 싶어서 다시 걸음을 돌려 나에게로 다가왔다. " 저기 요기 앞에 아까 지나왔던 바닷가 컨테이너 가면 칼국수 맛있게 하는집 있으니까 집사..
2014.06.16 -
(61) 불금 다음날 해장엔 바로~
※ 바지락 칼국수로 해장을~ 2013년 02월02일 토요일 날씨 맑음... 금연 580일째... 새로운 도전중... 다들 불금 잘 보내셨나요? 어제 비도 내리고 또 금요일입니다. 왠지 모르게 비내리는날은 부침개에 막걸리가 친구에게 칼국수에 부침개랑 막걸리 한잔을 하자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갑자기 다..
201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