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사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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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첫 봉사활동을 다녀와서...
정유년 새해 첫봉사활동을 하는날이다. 전날저녁 참석자들이 저조하면 어떻게 할지 걱정스러운 마음에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해보았더니 그나마 다행스럽게 몇분이 댓글을 남겨주셨다. 하지만 아직까지 머리속에 풀지못한 숙제(?)가 남아있다. '밥공기를 하나 가져갈까!' '다시마를 조금 ..
2017.01.16 -
마지막 봉사활동...
※12월 봉사활동을 하고나서... "오늘 아이들이 20명인데 추가로 3명 더와서 23명 이예요~~" "그럼 우리까지 하면 30인분은 만들어야겠네~~~" 오늘의 메뉴는 볶음밥과 어묵탕 그리고 폭립이다. 먼저 어묵육수를 만들 무우와 양파 그리고 대파를 숭덩숭덩 썰어주고 볶음밥에 들어갈 재료들을 준..
2016.12.12 -
아들녀석과 봉사활동 함께했던 이유는?
※ 받는것보다 나눌줄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아빠 내가 가기전에 엄청 열심히 하려고 생각하고 갔거든~ 근데 막상 가보니 내가 할것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근데 기분은 좋아~" 박씨아저씨와 함께 처음으로 급식봉사활동에 참가해 본 큰아들녀석의 말이다. 직장때문이라고 하지만 평소 ..
2016.05.23 -
배식하다가 울컥한 사연은??
※ 어린아이에게 배웁니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은 내가 가입해 있는 맛사나(맛있는 사랑나누기 의 준말) 의 봉사모임이 있는날이다. 특별한 일이 없는한 참석해서 특별하게 잘하는것은 없지만 꼭 봉사활동을 한다. 아니 엄밀하게 말해서는 내가 아이들에게 봉사를 하는것이 아니고 아이..
201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