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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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이랑 묵은지가 만나면???
※ 짬뽕한그릇에 정을 담아파는곳... " 12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간 뱃속에서 빨리 밥을 달라는 신호가 온다. 화장실에 잠시 들렀다가 입구쪽으로 나가보니 차를 가지러 갔던 이대리가 협력업체 사장님이랑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대리와 이야기를 나누던 이사장님 나를 보더니... "소장님 ..
2014.06.18 -
횟집도 아니고 중국집에 수족관이 있다니~(공리,짬봉전문점)
※ 결코 쉽지않은 결정일텐데! 퇴근 시간이 다가온다. 전날 마신 술때문에 오전부터 속이 편하지 않았는데 이제 술이 깨려는것이 허기가 밀려온다. 갑자기 몇일전 먹었던 돈짬봉이 떠오른다. 하지만 몇일전 그 짬봉집이 마지막 영업을 하고 이사를 간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더욱더 그 짬봉..
2014.05.30 -
작심3일 그이후의 사건들~~~
※ 여러분의 신년계획은 안녕하신지 그이후의 일들... 갑오년 새해가 밝은지 어느듯 일주일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이웃분들 친구분들 새해아침 정말 올해는 꼭 실천해보리라 도전했던 크고 작은 일들 많으시죠? 잘지켜지고 있는지요? 박씨아저씨도 살짝 위기(?)는 있었지만..
2014.01.06 -
가을은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쌍홍문에서...」 동굴속에서 바라볼수있는 풍경은 지극히 작고 좁은 자연의 일부이지만 그속에 봄이꽃피고 여름비가 내리고 가을이 물들고 겨울이 하얗게 내린다... 동굴안에서의 기다림은 기다려보지 않은사람은 모른다. 기다림은 아픔이다. 기다림은 슬픔이다. 기다림은 외로움이다..
2013.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