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사판공사판(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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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다리 제작...
"A-형 사다리 현장사용불가 합니다" 우리현장 안전 담당자 안전미팅에서 이런 개풀뜯어먹는소릴한다. 현장에서 사다리를 사용하지 말라니 그건 작업을 하지 말라는 소리와 같다.! 당장 현장 작업소장 뛰어와서 이문제를 해결해주지 않으면 작업을 안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이에 우리의 박씨 아저..
2008.08.27 -
생명력...
현장을 둘러보다 어제인가 휀스 옆에서 이넘을 만났다. 시골에서 흔하게 볼수있는 엉컹퀴덩굴(맞나모르겠다) 인데 그냥 왠지... 그냥 편하게 바닥으로 퍼져가면 될텐데.굳이 힘들여 자꾸 오르려고 ... 다른곳도 많은데 왜 하필 거기 들어가서 힘들게 사는지... 오늘보니 부쩍 자랐다.아마도 몇일후면 더 ..
2008.07.24 -
드뎌 인도에서...
여러분들에게 소식을 전합니다. 추석날 안부도 전하지 못하고 고향을 떠나온지 벌써 한달가량... 이제서야 인터넷이 연결되어 이렇게 사진한장 첨부해서 소식 전합니다. 앞으로는 자주자주 사진도 올리고 글도 올리고.. 인도 콘크리트 타설장면 아직 인도는 우리나라처럼 레미콘이 흔하지 않아 간단..
2006.11.01 -
이제는 떠나야 할시간
9월1일부로 힘든 소장이란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동안 숨가쁘게 살아온 날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간다. 시원 섭섭하다고 하면 좀 이상한가.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고 나니 한결 어깨는 가벼운것 같은데... 어제는 첨으로 여행사에 가서 여권을 신청했다. 비행기 타고 제일 멀리 간곳이 제주도 이니 ..
2006.09.06 -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로..
to. 박경원 소장님 어제와 오늘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생각을 하면 할 수록 확실해 지는 한가지는, 정말 아니라는 것입니다. 현장에서 가장 힘든 분이 소장님 이시라는걸 잘아는 저이지만, 참으려고 참으려고 해봐도 정말 막무가내인 인간들 입니다....저놈들은!!!! 도대체 저 나이가 되도록 배운게 뭔..
2006.07.24 -
마음의 여유...
요즘 정말 맘에 여유가 없다. 어제는 왜그리 바쁜지 정말 오줌누고 ? 털 시간도 없다는것이 실감난다. 아침 7시 45분 첫 전화벨을 시작으로... 저녁 잠들기 전까지 총 통화횟수가 145 통화...정말 머리에 쥐 난다. 그렇다고 휴대폰 꺼버리자니 후환이 두렵고 확 던져 버리자니 돈이 아깝고#$%^&* 벨소리 ..
200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