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여유...
2006. 6. 13. 18:37ㆍ이판사판공사판
요즘 정말 맘에 여유가 없다.
어제는 왜그리 바쁜지 정말 오줌누고 ? 털 시간도 없다는것이 실감난다.
아침 7시 45분 첫 전화벨을 시작으로...
저녁 잠들기 전까지 총 통화횟수가 145 통화...정말 머리에 쥐 난다.
그렇다고 휴대폰 꺼버리자니 후환이 두렵고 확 던져 버리자니 돈이 아깝고#$%^&*
벨소리 듣기싫어 진동으로 해놓았드니 전화 안와도 옆구리가 근질근질...
이거 분명 직업병 맞져^&^
아침에 출근하면서 숙소앞에 차 기다리며 잠시 있었는데 문득 눈에 띄는 작은 연못.
발길이 그쪽으로 향했다. 정말 꽃도 있고 금붕어도 있고 미꾸라지도 종종 보인다.
더 자세히 보니 꽃망울도 흰색,노란색,분홍색...
모처럼 이른아침 하늘한번보고 땅한번 보고 마음의 여유를 가졌다.
여러분들도 가끔은 주변 한번 둘러 보시고 여유 좀 가지시고...
이런 마음으로 출근을 했는데 지금까지 91통화...어휴 머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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