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일반적으로 아파트를 시공하기전에 분양을 위해 공사 부지에 인접한곳에 별도의 부지를

마련하여 모델하우스(MODLE HOUSE)를 시공한다.

우리가 흔히알고있는 샘플하우스(SAMPLE HOUSE) 와는 좀 차원이 틀리다.

일반적으로 같은 모양이지만 모델하우스는 현장외의 부지에 별도로 시공하고,샘플하우스는

현장안에 즉 골조를 시공하면서 일부 세대에 직접 선시공을해서 입주자의 이해를 돕기도 하고

본시공에 앞서 각종 시공오차및 문제점을 도출시켜 하자발생을 줄이는데 그목적이 있다.

보통 모델하우스는 분양업무만 끝나면 일정기간 존치시키다 철거하는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대부분 목재(합판,각재)로 구조체를 형성하고 마감재(벽지,타일,등기구류,금구류등등)는

본공사와 동일한 제품을 쓴다.그런데 종종 모델하우스에 시공된 자재가 품절되거나 UP GRADE

되어 다른 제품으로 시공되는 경우가 있다.

장소가 협소 하거나 세대수가 적은 평형은 별도의 모델하우스를 꾸미지 않고 모형만 만들어

전시하는 경우도 있다.

모델하우스는 수요자(고객)의 눈을 사로잡아 (특히 아줌마)야 하기때문에 특별히 디스플레이

에 신경을 많이 쓴다. 한마디로 화장빨이다. 그리고 유독 스포트라이트를 많이사용한다.

요즘 추세가 보조주방은 기본! 어떤곳은 세탁기까징 주던데...(사실거져주는것은 아님^&^)

보통 비디오폰이 평수가 크면 고급스러운게 달리는데...적은평형에도 달아주면 잡아묵나

사진은 42PY에 설치된 비디오폰

욕실에 전망창을 설치했는데...

목욕하면서 뭘보겠다는건지^&*()

차라리 내가 보여지는건 아닐지^&^

여자분들은 특히 "씽크대"에 목숨을 많이 거시는데...

종류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아무리 좋아도 밥 3끼이상은 안먹슴다^&^

목숨걸지 마세용^&^집에 아자씨들 씽크대 함 바꾸려면 월급날라갑니다.

 

현관!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곳이니만큼 각별한 신경을...

요즘은 바닥에 타일대신 인조 대리석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구요.

 

담에 시간나면 사진 더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