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보며 달보며

2016. 12. 5. 10:23이판사판공사판

※ 달보며 별보며...


서쪽하늘에 검붉은 노을이 지면 곧 별과 달의 시간이 다가온다.


 「파나시아 골프장 3번홀에서 바라본 노을...」

가끔 저녁시간 야간라운딩에서 만날수 있는 노을...

참 아름답다.

 「파나시아5번홀...」

파나시아 5번홀 좌측에 덩그러니 서있는 미류나무 한그루...

평상시에 참 애물단지같은 존재이다.

피한다고 하는데 꼭 가지에 걸려 한,두타를 잃을경우가 많다.

냥 마음같아서는 전기톱으로 싹 베어버렸으면 하는 마음이 들때도 있지만...

미류나무위로 금성과 조각달이 걸려있다. 참 깨끗하고 아름답다. 며칠사이 금성과 달이 매우 가까워졌다.


벌써 2016년 12월이다.

사무실 벽면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던 한장남은 달력이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2017년 달력에게 그자리를 내어주었다.

세월 참빠르다.

이제 올한해 잘마무리 하고 반성하고 내년을 계획해야할 시간인듯...

다들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