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장애인 맞는듯 합니다.

2016. 7. 5. 09:26쓴소리단소리

장애인도 아니면서...

토요일 저녁 라운딩이 갑작스럽게 잡혔다.

지하주차장까지 가서 주차를 하고 돌아오려니 귀챦아서 지상주차장에 자리가 있길래 주차를 했다.

반대편에도 제법 주차공간이 많이 남아 차를 빼기도 편리해서 주차를 할까 생각도 했지만 장애자용 주차선이 표시되어 있어 반대편에 주차를 했다.

그런데...

헐~

주차선까지 물고 당당하게 주차해놓은 비장애인 차량(전면 유리창에 확인해봄)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비장애인이 장애인 자리에 주차해놓은것도 안될일이지만 차선까지 물고 주차해놓은 꼬라지하고는~~(마음같아서는 넘버 확공개하고 싶다는~)

그런데 이건또~~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아예 개념이 없는 친구인듯하다.

     시각 장애인이라서 차선을 못본건지 얼마나 급했으면 이렇게 주차해놓고 갔을까!

과연 이차량주인 이렇게 허둥지둥 급하게 와서 공은 잘 쳤는지 궁금합니다. 이차 역시 전면 유리창을 확인해본결과 장애인 스티커는 없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도 너무 어처구니가 없다.


요즘 매스컴에서 각종 사건사고들이 자주 이슈화된다.

정신질환자들의 묻지마 사건도 심심챦게 올라온다.정말 정신병자들이 너무나 많은 세상이다.

암튼 지켜야할것은 누가 있으나 없으나 지켜져야한다.


요즘 매스컴에 심심챦게 묻지마사건에 대해 보도되고 있다.

아무리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런 또라이들과 함게 공존해야 한다는 사실이 새삼 슬프다.

* 참고로 장애인 주차위반 법칙금은 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