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가격비교 3배나 차이나~

2016. 7. 4. 10:00쓴소리단소리

※ 당진 롯데마트 폭리도 이런폭리 없습니다.

난 토요일 리듐배터리를 구입하기위해 연습장 인근에 롯데마트를 들렸다.

가끔 배터리를 구입하기 위해 이곳을 들리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 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진열대에서 필요한 건전지를 확인하고 자주 들르지 않아 평소처럼 2개를 구입하려고 마음먹고 집었지만 이내 발걸음을 돌려 1개는 놓아두고

1개만 계산을 마쳤다.

카메라나 각종 측정기에 사용되는 CR2 3V 리듐배터리이다. 1개 가격이 6,350원 결코 싼가격이 아니다.

물건도 많이 진열해두지 않는다.

계산을 마치고 나오면서 얼마전 지인에게 "당진 롯데마트배터리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다~" 는 이야기가 떠올라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았다.

인터넷 검색을 해본결과...

한마디로 충격적이다.

아무리 인터넷이라고 하지만 똑같은 제품의 가격이 1/3도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롯데마트는 3배 가까운 폭리를 취하고 있는셈이다. 심지어 타회사 제품가격은 4배 가깝다.

물론 인터넷상에 올려진 상품들의 가격에는 택배비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택배비를 포함한다고 하더라도 마트에 직접가서 사는

제품가격으로는 터무니 없이 비싸다.

한마디로 "주변에 다른 대형마트가 없으니 살테면 사고 말테면 말아라~" 는 소위 배짱장사 흔히 말하는 '갑질' 이다.

하지만 갑질도 지나치면 '꼴깝질' 이 되는것이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 했다.

소비자를 봉으로 알고 국민을 희롱하는 롯데그룹과 그의 가족들 이참에 검찰조사 성실히 받고 또 결과에 따라 국민들과 소비자앞에 고개숙여

사과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