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꼭 이러더라~

2014. 2. 27. 10:26내새끼와 마눌...

※ 제발 좀?

어제 카톡메세지를 주고받다가 어제가 자신의 생일이였는데 자신도 까먹고 몰랐다는 우리애인...

살짝 미안해서 "내년부터는 꼭 챙겨줄께요~" 라고 메세지를 보내고 그냥 넘어가자니 미안해서 인터넷에서 꽃집을 확인해 꽃바구니 하나를

애인에게 보내었습니다.

그리고 큰아들녀석에게 전화를 해서 오늘이 무슨날인지 아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뜬금없이 무슨날이냐고 묻자 큰아들넘 많이 당황한듯~~

그래서 자초지종[自初至終] 을 설명하고 저녁에 동생과 의논해서 엄마가 퇴근해오면 써프라이즈하게 해주라는 당부를 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오후에 애인으로부터 카톡메세지가 날아왔습니다.

사무실에서 꽃바구니 가격이 얼마냐고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격이 얼마냐고 묻습니다.

암튼 여자들은 꼭???

제발 가격묻지말고 그냥 "고맙다~" "이쁘다~" "사랑한다~" 이러면 안되는지요?

「같은꽃」

그런데 카스토리에 이꽃사진 올렸더니 한술 더뜬 어떤 이웃분 말씀왈~

" 걍 돈으로 주지~~~~"

"걍 돈으로 주지~~~~~"

" 걍 돈으로 주지~~~~~"

우와~~제발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