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신년 계획은 안녕하신지요?

2014. 1. 3. 10:54이판사판공사판

※'작심3일'은 안되었는지?

갑오년 새해가 밝은지 어느듯 3일째 아침입니다.

어제 퇴근후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기위해 옷을 벗던 이대리왈~

"소장님 아침부터 운동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는데요~ 아마 새해라 운동하려는 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이말을 듣고보니 항상 한해의 마지막날이나 새해아침에 각종 게획들을 세우고 꼭 이루겠다고 다짐을 하곤 몇일못가서 그만두는 경우를

무수히 많이 보아온터라~~~

" 아마 내일 지나보면 다 빠진다~ 두고 봐라~"

「텅빈 헬쓰장」

사진은 몇일전 아침 헬쓰장에서 담았던 사진입니다.

토요일인 이유도 있었고 또 이른아침이라서 헬쓰장에는 운동하는 사람이 이대리랑 박씨아저씨랑~~~

오늘 아침 역시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5시 30분에 기상해서 눈꼽도 떼지 않은채 이대리와 함께 차를 몰아 헬쓰장으로 향합니다.

역시나~~~

어제 아침 시끌벅쩍 거리던 아침풍경과는 사뭇 다릅니다.

운동하는 인원들이 어제아침의 절반정도로 줄었습니다. 아마 내일이면 또 몇몇분들이 포기하고 원례 작년부터 꾸준히 운동하는 분들만 보이실듯~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웃분들에게 여쭈어 봅니다.

"여러분의 신년 계획들은 안녕하신지? 혹시 작심3일은 되지 않았는지?"

이웃여러분 불친 여러분 벌써 금요일입니다. 불금이다 주말이다 먹고 마시는것도 좋겠지만 다시한번 되세겨 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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