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반만에 다시찾은 그곳에서 느낀 그맛은?(전주생강식당,두부두루치기,대전역)

2013. 2. 18. 16:04다시가고 싶은집(맛집은 아니고~)

※ 변하지 않는 그맛에 감동하다~

 

2013년 02월18일 월요일 날씨비...

금연 596일째...

새로운 도전중...

난 토요일과 일요일 바쁘게 달렸습니다.

토요일 오전 매월 한번씩 참석하는 카페모임에서 원없이 칼질과

설것이를 마치고 기차시간에 맞추어서 허겁지겁 KTX 열차를

타기위해 동대구역으로 달려갔습니다.

다행스럽게 시간에 맞추어 동대구역에 도착해서 친구들과의 모임을

위해 대전으로 향했습니다.

 

매월 한번씩 만나는 고등학교 친구들과의 모임.

이번 대전방문에는 친구들과 미리 합의를 해둔것이 있습니다.

다른 먹꺼리들도 많지만 기왕에 대전에 온이상 재작년 8월에

들러보았던 대전역인근의 식당에서 그때 맛나게 먹었던 두부두루치기와 민물새우탕을 먹기로 했습니다.

 

재작년 대전역 인근에서 너무나 맛이 좋아서 이틀동안 저녁과 아침을 먹었던 전주식당 일요일 오전 친구들과 함께 옛날 기억을 더듬으면서 다시

찾았습니다.

재작년 포스팅을 비교해 보시려면 사진을 클릭하시면 그때 포스팅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두부두루치기.

두부두루치기 입니다. 가격은 재작년 가격과 동일한 1인분의 가격이 6천원 이며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민물새우탕 大자 2만5천원 도 주문했습니다. 민물새우탕의 가격은 5천원이 인상되었습니다.

일년반만에 다시 맛본 그맛 역시나 맛이 좋았습니다. 특히 단단하고 칼칼한 그맛은 그때나 지금이나 역시 아주 좋았습니다.

「기본상차림...」

「민물새우탕.」

재작년 포스팅을 살펴보니 민물새우탕 가격이 5천원 인상되었습니다.

재작년 8월 가격이 大자가 2만원이였는데 지금은 2만5천원으로 5천원 인상되었지만 아주 좋았습니다.

한번 끓여서 나왔지만 좀더 끓이고 나니 그맛이 일품입니다.

「민물새우탕.」

아주 좋아요^^

「인증샷」

이제 박씨아저씨도 노안이 오는지 슬슬 안경을 써야할것 같습니다.

술먹은 김에 친구안경 한번 써보고 인증샷~

토요일 일요일 친구들이랑 너무 신나게 달렸더니 속이 영 메롱이네요^^

대전에 있었다면 바로 해장하러 이곳으로 달려갈텐데~ㅎㅎㅎ

아쉽지만 황태 해장국으로 해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