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누구라도 한번정도는 꿈꾼다~~~

2012. 5. 19. 10:36바람따라 물따라

※ 환상적인 풍경속에서 잠시 외도를...

5월19일 요일 화창합니다.

금연 323일째...

몸짱도전 69일째(72.30kg)

을 하겠다고 이야기 했던것이 엇그제 같았는데 벌써 일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리고 진영에 내려오면서 몸짱에 도전하겠다고 했던것도 얼마지마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69일째가 되었습니다.

가끔 하루하루가 때로는  무의미하고 또 힘들고 지쳐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날들이 지나고 나니 어느듯 기쁨의 시간과 그댓가가 나를 그리고 주변사람들을 기쁘게 해줍니다.

 

인간이기에 누구나 가끔은 일탈을 꿈꾸기도 합니다.

하지만 돌아올수 없는 일탈(?)이라면 꿈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딱 일주일전 박씨아저씨 모처럼 초등학교 동창생들과 옛추억을 더듬으면서 맑은공기 마시고 머나먼곳까지 바람맞으러 다녀왔습니다.

다녀오고 나서야 그곳이 바람의 언덕이란 사실도 알았고 또 그것이 우정이란것도 알았습니다.

박씨아저씨 오늘도 먼길을 떠납니다.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에서 바람을 맞으며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이곳에서 풍차를 배경으로 몇가지 포즈로 사진을 담아주고 담겼습니다.

솔직히 이곳이 그토록 유명했던 바람의 언덕이란 사실도 잊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해금강...」

「아름다운 해금강...」

「아름다우니까 해금강...」

「가까이보니 더아름다운 곳..」

「들어가보고싶은 동굴...」

「외도 선착장...」

기다리는 사람들

그리고

떠나는 사람들...

「그곳에 살고 싶어라~」

 

아무도 날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산장에...

나무잎만 차곡차곡

떨어져 쌓여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져 물리친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나홀로 재생의 길찾으며 외로이 살아가네...

                                                                                                             산장의여인중에서 생각나는데로...

「이국적인 외도풍경...」

「그림같은 외도...」

「외도에서 본 풍경...」

「외도의 풍경...」

이 사진들은 일주일전 외도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여행을 떠나면서...

어느곳을 가는것보다 중요한것이 누구랑 함께 했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또 어떤 추억을 쌓았는지...

이웃 여러분 오늘 박씨 아저씨 즐거운 마음으로 또 이웃분들 만나러 먼길을 떠납니다.

모든분들 즐거운 휴일 맞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