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항에 가보니...

2012. 2. 8. 08:03바람따라 물따라

※ 항구에 배가 들어오면...

요일 매서운 한파 몰아치네요^^

금연도전 223일째...

108배도전( 누적4726배)

요즘 날씨가 다시 매서워졌습니다.

입춘이 지나갔건만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마지막 기승을 부리는듯 합니다.

이제 그동안 고생했던 현장의 공사도 종료되고 어제는 새로발령받은 곳으로 인사차 포항을 떠나서 잠시 다녀왔습니다.

요즘 출판사에 원고작업 때문에 정말 이웃블로거분들에 대한 방문이나 댓글 그리고 답글등 블로그 활동을 하지못하면서 블로그에 새로운 글을

올린다는것이 부담스럽습니다.

가끔 블로그 이웃분들중 아무런 말없이 사라져버리는 분들 볼때 생각하곤 했습니다.

'무슨일이 있을까!' ' 언제 돌아올까!' 등등...

그런 사유로 박씨아저씨 이웃분들 방문이나 댓글등의 정상적인 활동은 하지 않지만 이렇게 짧은 글로서 생존신고 한다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부터 박씨아저씨의 글쓰기에서 조금 바뀐것은 글씨체가 바탕체로 바뀌었습니다.

오늘은 울진 1박2일 벙개후 다녀온 죽변항의 생생한 풍경 이웃분들에게 전해드립니다.

 

「부두로 들어오는 배...」

바다에서 조업을 마치고 배한척이 항구로 들어옵니다.

이른 아침 만선의 꿈을 꾸면서 망망대해로 나아가서 과연 만선의 꿈을 이루었는지 또 어떤 물고기를잡았는지? 한번 구경해 보실까요?

 

「죽변항의 풍경들.(박씨아저씨 제공)」

 

「쌀점방님이 구입한 거대문어...」

이문어중 한마리가 쌀점방님이 즉석에서 구입을 하셨습니다.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아마 일년동안은 드실수 있을듯합니다.

혹시 문어가 궁금하신분은 쌀점방님에게 문의하시길...

 

☞ 오늘은 죽변항의 풍경 올려드리고 이렇게 생존신고 드립니다. 곧 돌아와서 정상적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