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저렴하고 맛괜챦고 양도 푸짐하다면?

2012. 3. 28. 06:13다시가고 싶은집(맛집은 아니고~)

※ 동네중국집 이만하면 괜챦은거죠?

요일 날씨좋아요^^

금연도전 272일째...

몸짱도전20일째(74.50kg)

업 특성상 여기저기 자주 이동하다보니 객지에 가면 먹꺼리 때문에 참으로 걱정입니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지역 특성이 있는 맛난 먹꺼리를 먹을수 있으니 행복하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입맛에 맞는 음식점 찾기가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다보니 정말 매일매일이 곤욕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진영에 온지 3주가 되어가는동안 새롭게 찾아낸 중국집중에 한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그동안 진영에서 많은 식당을 다녀보았지만 아직 블로그에 소개한 식당은 단 두곳뿐이였습니다.

오늘은 진영에서 찾은 괜챦은 중국집 포스팅 입니다.

특히 이곳의 장점은 중국집이지만 메뉴가 다양하고 또 빠르고 맛도 괜챦습니다.그리고 가격까지 저렴합니다.

잡채밥 5천원

간짜장 4천원

「간짜장 소스 포함^^」

「먹어봐야죠^^」

자장면 4천원

볶음밥5천원

현장에서 가까운곳에 있는 중국집 입니다.

인근에 공단이 있어 상호도 공단반점 입니다. 간판에도 보이는것처럼 중국집임에도 불구하고 육게장이나 갈비탕김치찌개등 한식요리도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식당내부에서 메뉴판을 확인하시면 그 많은 메뉴에 중국집인지 한식집인지 살짝 햇갈릴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박씨아저씨가 먹어본 메뉴는 5가지입니다.

중국집에서 가장 많이 찾는 자장면 ,짬봉,간짜장, 그리고 볶음밥과 잡채밥 이였습니다.

기본적인 가격은 면은 4천원 밥은 5천원 수준입니다.

점심시간에 방문을 하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들로 북적이고 배달을 하시는 분들만 5명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박씨아저씨가 확인한 분들은 3분정도... 그래도 시골수준의 중국집에서 배달원만 3명이상이라니~~~알만하죠^^

식당풍경...」

오늘 포스팅은 정말 어찌보면 사진 몇장 올리고 아주 짧게 그냥 날로먹는 포스팅 같습니다.

하지만 이곳을 포스팅 하기 까지는 5번이상 이곳식당을 방문하고 또 메뉴를 먹어보고 현장에 찾아오시는 분들과 함께 먹어보고 맛에대한 이야기를

나눈후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절대로 날로 먹은 포스팅 아닙니다.

참! 오늘은 박씨아저씨의 공사판에 기초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건물이건 사람이건 모든것이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는것은 잘알고 계시죠?그래서 오늘 박씨는 바쁘다 이말입니다.

저녁 늦은 밤에는 칼가는 소리(?)도 들어야 합니다.이웃분들은 천천히 저녁에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