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도 좋지만 이건 아니쟎아요?

2012. 3. 10. 11:20나의 취미...

※ 혹시 사고라도 난다면?

요일 조금 쌀쌀하지만 상쾌합니다.

금연도전 254 일째...

몸짱도전 3일차...(76.25kg)

 

 

말 어제는 아침부터 바쁜 하루였습니다.

이른아침 6시가 채 되지 않았지만 잠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몸은 영 아니였습니다. 그렇지만  약속한 다음날부터 스스로에게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목표달성은 어렵습니다.

떠지지 않는 눈꺼풀을 억지로 밀어올리고 욕실에서 간단하게 눈꼽만 떼어내는 고양이 세수를 하고 전날 창원까지 가서 사온 운동화와 장갑을 챙겨  헬스클럽으로 향했습니다.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거리에는 아직 채 어둠이 겉히지 않았지만 숙소 주변에 공사장에는 이른아침부터

작업전 잠시 언몸을 녹이느라 불을 피워둔 모습에 괜히 가슴이 쨘합니다.

새로산 운동화...」

 언몸을 녹이며...

이른 아침 모닥불을 쪼이는 잠시동안의 시간... 짧지만  이들에게는 이순간 만큼은 가장 큰 행복입니다.

 「또다른 현장의 모습...

한손은 불을 쪼이면서 작업할 부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목수 아저씨...

 「헬스장 가는길...

헬쓰장 가는길 늘상 마주하는 이정표...

「결의를 다지며...」

새로운 마음으로 몸짱을 위해서...

「영업중...

출,퇴근 중 우연하게 보았던 승합차가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 이상합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아마 차안에서 성인용품을 판매하는 모양입니다.

경사진 도로에 주차해두어 차량 수평을 맞추기 위헤 고임목을 고아 수평을 맞추어 놓았습니다. 보기에도 아찔합니다.

조금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안전할까요?

「안전할까요?」

개인적으로 생각해볼때 주인되시는 분이 나름 신경을 쓴흔적이 보이지만 너무나 위험합니다.

특히 차가 주차되어 있는곳은 경사로이고 경사로 끝은 많은 차량들이 다니는 대로변입니다. 자칫 방심했다가 대형사고로 이어질수 있는 부분입니다.

「 경사로의 끝은 대로변입니다.

어느듯 또 토요일입니다.

오늘은 일주일만에 진영을 떠나 포항으로 올라갑니다. 꼭 고향으로 가는 기분입니다.

여러분 주말 즐겁게 행복하게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