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고기먹는 습관중 가장 우수한것은?

2012. 2. 29. 09:57나의 취미...

 

닥치고 쌈싸먹어!

2월의 마지막날 요일...

금연도전 244일째...

108배도전(누적9136배)

늘은 4년마다 한번씩  돌아오는 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 태어나신 분들은 생일은 4년에 한번씩챙겨드시는지 아니면 음력으로 챙겨드시는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만일 양력으로 챙겨드신다면 4년에 한번꼴로 챙겨 드셔야 하니 상당히 억울하실듯 합니다. 혹시 블로그 이웃분들이나 가족분들중 2월29일

태어나신분이 있는지 사연들어보면 재미있을듯 합니다.

 

이제 오늘아침에 324배를 하고보니 누적 108배수가 9136배 입니다. 1만배도전까지 남은 횟수는 864배입니다.

오늘저녁에 편안하게 324배를 하고 내일아침 삼일절을 기념하여 540배를 하면 1만배 목표 달성입니다. (특별한 이변이 없는한 가능할듯합니다)

삼겹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고 많이 먹는 고기가 바로 돼지고기이고 그중에서도 가장많이 팔리는 부위가 바로 삼겹살입니다.

어제는 운동후에 무엇을 먹을것인가에 대해 살짝 고민하다가 바로 삼겹살로 결정을 하고 인근에 있는 삼겹살 집으로 향했습니다.

이곳 식당은 예전에 한번 포스팅을 했던 식당입니다.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부제에도 밝혔듯이 한국인들의 식습관중 아주 좋은 식습관인 '쌈' 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오가피장아찌)                                                 (쌈채소)  
     

                                           (파채무침)                                                                                       ( 배추파채무침)

어느 식당에 가더라도 흔히 볼수있는 쌈채소들입니다.

가끔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고기를 드시는 방법이 조금 다를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삼겹살을 드시는 방법은 비슷합니다.

지글지글 노릇노릇 삼겹살이 익으면 군침을 삼키면서 상치한장을 집습니다.

그리고 그위에 깻잎을 올리시는 분도 계실것이고 아니면 또다른 쌈채소를 올리고 그다음 노릇노릇하게 익은 고기를 소금장에 콕 찍어서 올려줍니다.

그리고 다시 마늘 한조각 된장에 콕 찍고 올리고 또 어떤분은 고추 한토막도 역시 된장에 찍어서 올려줍니다.

그리고 행복하게 왼손에 쌈을  들고 오른손 가득 술잔을 따르고 이렇게 외치죠^^

" 자! 묵고 죽자~~~"

 

그럼 여기서 잠깐!

우리나라 쌈문화는 세계 어느나라에도 없는 우리나라 특유의 아주 좋은 식습관입니다.

보통 고기와 소스만으로 먹는 외국인의  경우와 고기를 먹을때 항상 쌈싸먹는 식습관을 가진 우리나라 사람의 체내지방 축적도를 비교해보았을때

많은 차이가 있음이 각종 실험에도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고기만 먹었을때  지방성분이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되어 각종 혈관계질병을 유발할 확률이 높지만 쌈채소를 함께 먹음으로서 채소의 각종

영양소가 체내 축적된 지방을 분해하고 또 소화를 도와주며 고기섭취만으로 생길수 있는 영양 불균형을 바로 잡을수 있다고 합니다.

「된장에 비벼~」

보통 고기를 먹고나면 마지막으로 식사를 하게됩니다.

물론 식성에 따라서 면을 시키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된장찌개에 밥 을 주문하게 됩니다.

따끈한 밥위에 된장푹푹 퍼올리고 비벼~비벼~다들 그렇게 드시죠?

「 어두운밤 한줄기빛이 되어주길...」

일은 93주년이 되는  삼일절입니다.

아마 전국 각지에서 삼일절 행사가 많이 열리리라 생각합니다.

박씨아저씨도 내일 삼일절은 기념하면서 1만배 달성 마지막 108배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웃여러분 다음(daum) 에도 내일 큰 행사가 있다는거 아시죠?

삼일절을 기념해서 다음(next)뷰로 글안보내기... 다음(多音)이  변해야 블로그도 변합니다.

좀더 발전된 블로그 문화를 위하여 이웃여러분의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