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자체가 도전의 연속입니다.

2012. 3. 9. 06:36나의 취미...

새로운 도전은 계속된다~

금요일 날씨 아주 좋습니다.

금연도전 253일째...

몸짱 프로젝트 2일차...

리들이 살아가는 삶 자체가 도전입니다.

얼마전까지 금연과 108배를 하면서 나름 건강에는 자신있다고 자부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음주습관 때문에 운동을 해도 현상유지만 할뿐 더이상 몸에 변화가 있을만큼 효과를 보지 못한것이 사실입니다.

이곳 진영으로 내려온지 4일이 지나 5일째에 접어듭니다.

다행스럽게도 5일이 지났지만 타향생활의 외로움을 달래려고 평소처럼 음주는 하지 않았습니다. 참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1만배를 마치고나서 목표가 사라지다 보니 몸도 마음도 수명 다한 검정 고무줄처럼 쭈욱 늘어져버렸습니다 .

아마 이런생활이 계속된다면 물설고 낯설은 타향땅에서 외로움을 달랜다~고 음주를 하다보면 정말 몸도 마음도 한없이 타락할듯 합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체지방 분석결과...」

이곳 진영에서 3개월동안 머무르면서 새롭게 태어나고자 큰마음으로 헬스클럽을 등록했습니다. 

등록첫날 체지방 분석을 하고 살짝 충격도 받았습니다.

나름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숫자상으로 나타난 결과치는 박씨아저씨를 충격속으로 빠트렸습니다.

「앞으로 애용할 기구들..」

체지방 분석표를보면서 트레이너 쌤의 조언을 들었는데 가히 충격적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헬스장을 찾아 어떻게 하겠다~는 박씨아저씨의 장담에 절대로 그렇게는 못한다~고 대못을 박아버립니다.

아마 그 트레이너쌤이 박씨아저씨의 고집을 잘 모르나 봅니다.

3개월동안 큰 목표는 세우지 않았습니다.

허리둘레 2인치...

몸무계 7kg 정도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뭐 그렇게 큰목표 아니죠?

다들 시작하시면 그정도 목표는 잡으시쟎아요^^

아!옛날이여~

사진속의 모습 아마도 이웃 분들은 눈에 익은 사진일것입니다.

불과 6개월전 박씨아저씨의 모습입니다.

셀카찍는다고 아랫배에 잔뜩힘을 주었기 때문에 아주 근육남 비슷하게 사진이 찍혀졌는데...

사실 사진은 가끔 왜곡현상이 심하게 일어나는 수도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도전 목표를 세웠으니 또 달려야죠^^

우리들의 삶에 목표가 없다면 참으로 무미건조한 삶이라 생각합니다.

인생자체가 항상도전의 연속입니다.

박씨아저씨의 새로운 도전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 덧붙이는글: 위에 글은 어제 저녁 늦게 헬스클럽을 다녀와서 써놓고 요기부터는 오늘새벽 6시에 일어나서 날씨를 살피고 헬스를 가기전

등록하고 갑니다. 드뎌 시작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즐거운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