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枾)시(枾)했던 창원 팸투어를 다녀와서...

2011. 10. 31. 10:56바람따라 물따라

 

정말 시(枾)시(枾)했었다~

문의 제목에 쓴 시(枾) 자는 감나무 시 이며 감이 많다는 뜻으로 시시하다고 박씨아저씨가 표현을 해보았습니다.

제목을 보시고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씨아저씨가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블로그에 밝혀드린것과 마찬가지로 창원팸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좋은분들과의 만남 그리고 맛있는 먹꺼리들..

그리고 특별하게 1인1농가 체험등을 통해 조금이나마 생산자의 어려움과 노고를 알수 있었으며 또한편으로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산자를 이해할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던 팸투어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가을속으로 떠나볼까요?

1박 2일의 짧았던 창원팸투어 이야기...

몇장의 사진과 어설픈 글솜씨로 표현하기는 무리가 있으나 궁금해하시는 이웃분들에게 몇장의 사진들로 인사 여쭙고 정리되는데로 창원 팸투어

관련 소식들 전해 올리겠습니다.

『 부겐빌리아...』

첫날 점심 식사를 마치고 식당앞에서 담아본 정열의 꽃...

『 식당앞에서...』

『 금강산 식후경...』

첫날 점심식사를 마치고 주남저수지를 둘러보기 위해 잠시...

『 주남 저수지의 가을속으로...』

『가을...』

『 창원시...』

굳이 의미를 붙이자면 이번 창원팸투어를 한마디로 표현한 사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주남저수지의 철새들...

그리고 갈대...

마지막으로 감나무 숲...

창원의 단감이 이토록 유명했는데 왜 지금까지 몰랐었는지?

사진속에 새들은 큰부리큰기러기 입니다.

『비상』

큰부리큰 기러기들의 비상입니다.

이사진속의 새를 보고 그냥 새다~ 라고 하시는분들은 보통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기러기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좀더 똑똑하신분이며...

큰부리큰 기러기라고 말하실수 있는분들은 참 똑똑하신분들입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은 참똑똑하신분들입니다.

『큰부리큰 기러기』

『 큰부리큰기러기...』

『 비내리는 도로변 산속의 감나무가 이뻐서...』

『창원단감...』

『 창원단감 많다~』

『 창원단감 맛있겠죠?』

『 박씨아저씨가 다녀온 단감과수원 풍경...』

『 선별모습...』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창원으로 1박2일 팸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참으로 짧았지만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 또 반성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짧지만 결코 짧지만 않았던 1박 2일의 기록들 그리고 함께한 많은 분들 각양각색의 20인이 풀어놓을 창원단감 이야기 기대하셔도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