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에 화환대신 쌀포대가 가득하다면?

2010. 11. 24. 11:24쓴소리단소리

※ 화환대신 쌀포대로 불우이웃 돕기를~

난 월요일(22일) 박씨 아저씨를 비롯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완공된 (주)대신철강 제2공장 준공식 행사가

포항지역 경제인들과 많은 내외귀빈들을 모시고 현장에서 열렸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박씨아저씨가 주목했던 사실은 사전에 (주)대신철강 대표이신 김도형 사장님께서 환환대신

쌀로 받겠다고 말씀을 하셨고 그 쌀을 모두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실거라고 이야기 하셨기에 과연 얼마나

많은 쌀자루가 들어오는지도 관심사 였습니다.

토요일 과 일요일 이틀간 상주 팸투어 일정 때문에 준공식 행사준비에 조금 소홀한 점이 있어 월요일 아침부터

카메라 짊어지고 행사장 이곳 저곳을 누비면서 행사장의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지난 월요일 준공식 행사에서 화환대신 보내온 사랑의 쌀포대중 일부입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의 쌀나누기에 동참해주신 훈훈한 풍경이었습니다.

행사를 진행한 분들이 먼저 자리를 잡아서 준비를 하시고...

오늘 연주할 음악도 연습하시고...

 

공사를 위해 고생하신분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별도로 자리를 마련해주는 센스...

박씨아저씨는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행사진행을 최종 점검하면서 분주한 이과장님.

행사진행을 도와줄 도우미에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날 사회를 맡았던 포항 M.B.C 방송국의 박용수아나운서

현재 즐거운 오후2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행사장에서 참석하신분중에서 가장 유명하신 박승우 포항시장님이 도착하셨습니다.

티브이에서 종종 뵈었지만 직접 뵙는것은 처음입니다.

드뎌 행사가 시작되고 (주)대신철강의 김도형 대표님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꿈은 꾸는자만 이룰수 있고 난 지금도 꿈을꾸고 있다~"

김도형 대표의 인사말중 가장 가슴에 와닿은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업이윤을 직원을 행복하게 하는데 사용하고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약속 꼭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김도형 대표님은 작년 포항시 불우한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해 달라고 포항시에 3억원을 기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공장준공에 있어서 가장 많은 노력을 하셨던 김태오 부사장의 공장건설 경과보고...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공장건설에 노고가 많은 건설회사 분들과 우수직원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도 있었습니다.

제2공장 건설에 불철주야 애쓰신 상무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테이프 컷팅식...

이날 준공식행사에 많은 분들이 화환대신 쌀포대를 보내 주셨습니다.

물론 약속을 어기고 쌀과 화환을 함께 보내주신분들도 계셨는데...

다음부터는 꼭 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