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라면 날마다 이런날(?)을 꿈꾼다~

2010. 11. 4. 08:24블로그이야기

※블로그 하다 보니 이런날도 있더라~

 

오늘은 사진도 마땅쟎고 글꺼리도 없어 작년 다음(daum) 메인화면을 캡쳐해둔 사진이 있어 올려봅니다.

아마도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즈음 또 누구나 한번즈음 생각해 보았을 대박(?)을 꿈꾸며

지난 3월의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지금이야 박씨 아저씨 다음 메인에 올라가는 일은 가뭄에 콩나듯 어쩌다가 한번정도...워낙 글잘쓰고 사진도

좋고 펄펄나는 분들이 많으니 당연한 결과이겠지만 그래도 일년전에는 펄펄날았는데...

그때를 생각하며 2009년 3월 다음 메인화면 을 보면서 그때의 추억을 되새겨봅니다.

아마도 다시는 그런날이 오는 이변(?)은 없겠지만 그래도 그날이 그리운것은 아마도 박씨아저씨 여러분의

사랑이 그리운 모양입니다.

 『 2009 년 3월 3일 다음메인화면 』

2008년 3월3일은 정말 다음 메인화면이 박씨아저씨 개인 홈페이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한달에 하나의 글이 메인에 걸리기도 힘든데 그것도 하루동안 다음메인화면에 3개나 버젓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요즘이야 블로거 카페란이 영역이 줄어들어서 별볼일 없지만 그때만 하더라도 메인상단에 떡하니 걸려있으면 그날 방문자수

정말 감당이 되지 않을정도 였습니다.

하루에 30만명 심지어는 40만명...

그리고 그런 후광(?)때문인지 알수 없지만

 2009년 3월 3주에 노오란 금딱지를 받았습니다.

물론 상금30만원까지 받아서 술값이 더 들어갔지만...

아마도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즈음 생각해보았을 황금펜~그리고 우수블로거 파워블로거...

하지만 박씨아저씨 아직은 파워블로거니 우수블로거니 하는 그것보다는 그냥 박씨아재로 여러분들과 소통하면서  나누는 댓글이

더 소중하고 좋습니다.

박씨아저씨는 그냥 박씨일 뿐입니다.

오늘도 즐기는 블로깅 되시기 바라면서 여러분들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