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소통을 원한다면 이것만은?

2010. 11. 3. 08:15블로그이야기

※ 댓글쓰기 이렇게 힘들어서야~

느듯 11월을 시작한지 삼일째 되는날입니다.

삼일 이라는 말이 나오니 뜬금없이 '작심3일' 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오늘은 특별히 글꺼리가 없어 아침에 잠시 머뭇거리지만 글을 보내지 않고는 또하루를 시작하는것이

조금 어색한듯해서 평소 블로그를 하면서 느꼈던 소통에 장애를 주는 문제점 몇가지를 적어 보려고

합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공감하시는 내용일듯합니다.

EX )공감하신다면 추천 한번 눌러주시고~이러면서 추천 박스 붙여주고~(몇분이나 누를까요?)

박씨아저씨가 그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블로그는 소통과 배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듯합니다.

그만큼 박씨아저씨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소통입니다.그렇다면 소통은 어떻게 하는지?

소통은 먼저 글을 읽고 글쓴이가 생각하는바가 무엇인지 또 말하는것이 무엇인지를 느끼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을 읽지 않고서는 절대 그사람이 글을쓴 의도를 알수없습니다.

그리고 글을 읽고나서 공감을 한다면 추천을 누르고 또 자신의 생각을 느낌을 함축된 한줄 댓글로서 표현함으로서 직접적으로 글쓴이와 소통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박씨아저씨가 블로그글 하면서 가장 소중하게생각하는것은 '추천'보다도 '댓글'입니다.

물론 글을 읽고 공감을 해서 추천 박스를 눌러주시는 분들 대단히 고맙습니다. 하지만 더 소중한 것은 어렵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준 댓글이 더욱 소중합니다. 그런데 블로그를 하면서 항상 느끼는 점이지만 다른 블로그(특히 티스토리) 를 방문했을때 댓글 남기려면~~~

처음 방문하는 블로그도 아닌데 항상 댓글을 달려면 빈칸을 모두 채워야만 댓글을 달수가 있습니다.

이름(닉네임)을 쓰고 비밀번호를 넣고...

그리고 홈페이지 주소가지 모두 쳐 넣어야만 댓글을 달수 있으니...

댓글 한번 달려면 정말 짜증도 나고 그렇다고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그냥 나오려니...

그래서 일일이 이름쓰고 비밀번호 적고 또 홈페이지 주소넣고..

그런데 또다른분의 블로그를 방문해보면...

이렇게 박씨아저씨

그리고 홈페이지 주소가 미리 나타납니다.

그러면 비밀번호만 적어넣으면 바로 댓글을 남길수 있는데...참 고맙습니다.그리고 편하구요~

물론 같은 티스토리 블로그나 다음블로그일 경우 별도로 닉네임이나 주소를 쓰지 않아도 로그인 상태라면 댓글을 남길수가 있어 편리합니다.

그런데 다음에서 어렵게 산넘고 물건너서 티스토리 블로그가서 글읽고 또 글이 좋아서 추천 누르고 또 흔적 남기려고 댓글 남기려면 ...

아마 여러분들도 그런 경험이 있을듯합니다. 진정 소통을 원한다면 댓글쓰기란 좀 수정해주시면 안될까요?  

참 그리고 제발 잠수타시는 분들 잠수하기기 전에 한줄 멘트라도 좀 남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