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좋지만 아이들은 화물(?)이 아닙니다~

2010. 9. 27. 08:04쓴소리단소리

※ 짐칸의 아이들 안전은 누가?

나긴 추석연휴가 끝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추석연휴기간 동안 가족친지분들도 만나고 친구들 그리고 그동안 뵙지못했던 분들을 만나 정겨운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이제 오늘부터 정상적인 근무를 하는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씨 아저씨의 공사판은 금요일부터 살살 예열작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

자 모든분들 힘내시고 새로운 한주 그리고 9월의 마지막 파이팅 해보시죠?

오늘은 주변에서 종종 화물차의 짐칸에 사람들이 타고 있는것을 목격하고 참 위험타고 생각을

했었는데 추석전날 고향으로 향하는 앞에 가는 승합차의 화물칸에 아이들이 타고있는 위험천만한

광경을 목격하고 신호대기중 마을로 들어가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화물칸이 즐거운 아이들

어떻게 보면 글럴수도 있겠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수 있겠지만 그리고 추석명절 전이라 오래간만에 만난 조카들이나 사촌(?)들이 반가워서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겨 차에 태워 바람을 쐬러 다녀오는길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아무런 안전장치가 없고 또 어린 아이들입니다.

혹시나 잘못되어 비포장 길에서 커브를 돌거나 자칫 충격이 갔을때 아이들의 상황은 어찌될지 상상하기조차 끔찍합니다.

반가워서 귀여워서 하지만 결과는 ...

앞으로 아이사랑은 좀더 다른 방법으로 생각해보시는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구멍난 구름

여러분 추석연휴 보내고 시작하는 첫 월요일 활기차게~ 희망차게~ 화이팅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