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 음식들은 어떤것들이 좋을까요^^

2010. 5. 29. 09:07다시가고 싶은집(맛집은 아니고~)

※술먹은 다음날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직장생활과 음주 참 뗄수없는 관계인듯 합니다.

하지만 모든것이 그러하듯 음주 역시 과음을 하게 되면 다음날 머리가 깨어지는듯한 두통유발과 정신이 가출하는 불상사를 겪을수 있으니

가급적 과음은 금물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그것이 잘 지켜지지 않습니다. 꼭 술먹은날 다음날이면 땅을 치면서 '내가 왜 과음을 했던가!

다시는 과음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후회를 하지만 또 다시 술을보면 마시게 되고 과음을 하게 되고~아마 여자분들은 잘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겠지만 대부분의 남자분들이 그런 경험이 있을듯합니다.

숙소에서 생활하다보니 다음날 해장국을 먹는다는것은 다른나라 사람들의 일마냥 꿈(?)과도 같은 이야기 입니다.

숙취와 해장국 과연 어떤 것들이 좋은지 여러분들은 어떤 음식으로 해장을 하시는지? 또 박씨 아저씨는 숙취해소를 위해 어떤 음식들을 먹는지

한번 살펴보기로 할까요? 아마 어제 저녁 음주하신분들이라면 지금즈음 속이 부글부글 해장국 한그릇 생각나실듯한데...

박씨아저씨가 과음한날 다음날이면 꼭 먹어주는것이 바로 냉면입니다.사람마다 나이가 들면 입맛이 바뀐다고 하는데 이상하게 언제부터인가 과음한 다음날 속풀이를 위해서 얼음이 둥둥 떠있는 냉면을 먹고 나면 속잉 뻥뚫리는듯하 그런느낌^^ 이상하게 그이후로부터는 꼭 냉면으로 속풀이를 하게 되었는데 여러분은 어떠하신지... 그럼 그외에도 다른 해장국들은 어떤것들이 좋은지 한번 볼까요^^ 

메기 매운탕입니다. 매기가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 아시나요?

가까운 곳에 메기탕을 하시는곳이 있다면 한번 드셔보셔도 좋을듯합니다. 

탕종류로는 명태를 이용한 생태탕 동태탕 그리고 대구탕 등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들이 많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하지만 가장좋은것은 집에서 끓여주는 북어 콩나물 해장국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포항물회 입니다.

살얼음이 둥둥 떠있는 시원한 포항물회 한그릇이면 속이 시원합니다

그리고 얼마전부터 심심챦게 애용하는 자장면 입니다.

예상외로 자장면으로 해장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고추가루 팍팍 풀어서 한그릇 드시고나면

속이 편안합니다.한번 드셔보셔도 좋을듯... 

마지막으로 얼끈한 짭뽕입니다. 땀뻘뻘 흘리면서 짭뽕국물 들이키시면 몸도 마음도 얼얼한것이 그냥 이마에서는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고 그냥 알콜이 땀으로 다 배출된다는 그런느낌을 받으실겁니다.하지만 땀으로 알콜이 배출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몸이 부실하다는 말입니다.

어제는 기초공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모처럼 콘크리트를 타설하였기 때문에 아침부터 많이 바쁘게 뛰어다녔습니다. 북치고 장구치고...

오늘은 어제 타설한 콘크리트를 양생(물뿌리고 보양)하는 날입니다. 그래서 조용합니다. 그리고 보니 토요일 이네요^^여러분도 휴일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