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귀여운 상모솔새와의 첫만남 그리고 아쉬움

2010. 2. 17. 08:46박씨아저씨의 새이야기

상모솔새 와의 첫 만남은 기쁨아쉬움이었다.

 

상모솔새류 (조류)  [kinglet]

 

휘파람새과(─科 Sylviidae) 상모솔새속(象毛─屬 Regulus)에 속하는 약 4종(種)의 명금류(鳴禽類).
 
상모솔새 /상모솔새(Regulus regulus)
일부 학자는 상모솔새아과(象 毛─亞科 Regulinae)로 분류하기도 한다. 몸이 둥글고 부리가 짧은 소형 조류로
보통 침엽 수림에서 볼 수 있다.
둥지는 이끼를 이용하여 높게 매달린 형태로 만들고 둘레는 거미줄로 엮는데, 5~10개의 알을 2층으로 낳아야
할 정도로 작다.
몸길이는 약 9㎝ 정도이고 깃털은 초록빛이 도는 회색이며 정수리에 밝은 색의 무늬가 있다. -발췌 다음백과사전에서-

 

O O 수목원 첫 출사에서 보기힘든 상모솔새를 만나는 행운을 누릴수 있었습니다.아주 작고 앙증맞은 상모솔새 이름에 어울리게 솔가지에 앉아 있는

상모솔새의 모습을 한번 보시죠?

 크기가 약 5-6 cm 정도 로 아주 조그만 새입니다.

동작이 아주 빨라서 잠시도 가만있지를 않아서무거운 망원렌즈를 들고 사진을 담기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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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노오란 댕기가 참 인상적이네요~

....

갑자기 셔터 소리에 놀랐는지 잔뜩 경계를 하면서 박씨 아저씨를 쳐다봅니다.

박씨아저씨 나쁜사람 아니거등^^

그러더니 또다른곳을 주시해 봅니다.

옆에 또다른 한분이 사진을 담고 계셨습니다.

7.

8.

대구 수목원 첫 출사에서 참으로 귀한 상모솔새를 담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아직은 많이 허접하고 부족함이 많은 사진입니다. 공개적으로 올리기에는

부끄러운부분도 많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좀더 좋은 사진 올려드리기로 약속 드립니다. 설명절 잘보내셨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함께 담았던 눈동자가 아름다운 동박새 사진 한장 맛뵈기로 올려 드립니다. 눈동자가 아름다운 동박새의 모습 보고싶다면?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