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국민체조 노래소리를 들으면...

2010. 2. 11. 08:39이판사판공사판

국~민~체~조~ 시~작~


♬♪딴따라라~딴딴 ~ ♬♪♩


한국도 아닌 그것도 인도에서 국민체조의 음악소리를 들으면 그 기분이 어떤지 상상이 되시나요?


2006년 10월 6일 한국을 떠나 인도 첸나이로 향했습니다.


낯설고 물설고 참으로 암담했던 그시절...


그래도 함께했던 고국의 동료들이 있었기에 무사하게 2년의 프로젝트를 성공할수가 있었습니다.


"외국에 나가면 애국자가 된다~" 는 말을 처음 들었을때 왜 그럴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실제 외국에 나가보니 낯설고 물설은 그곳에서 한국사람 비슷한 분만 만나도 반갑고 매스컴에서 한국소식이


들려오면 반갑기 그지없고 눈시울이 붉어지는것을 느꼈습니다.

 


인도의 하늘은 참으로 푸르고 맑습니다. 바쁜와중에도 하늘을 보면 고향에 두고온 가족들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질때도...
인도의 공사판에 안전 제일 이라는 문구가... 현지인들은 그뜻을 아는지 모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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