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소나 소릴듣고 싶지 않으면 요리계를 떠나라~

2009. 12. 30. 10:55쓴소리단소리

개나 소나 요리를 한다~

한민국에서 인터넷으로 요리를 주제로 블로그에 글을 송고하시거나 취미로 요리를 하시는블로거분들에게

여쭈어 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올린 요리글에  개 혹은 소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어떨지...

오늘아침 블로거 뉴스로 10대 뉴스를 선정해서 송고를 하고 블로그를 살펴보다가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사실을

목격하고 두눈을 의심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종종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악플러에 대한 글을 송고하기도 했고 또 나름 악플러에 대한 대처요령을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오늘 그글을 읽고나니 이건 악플이 아니라 개념상실 수준을 넘어선 인신공격이라는 점에서 그냥 묵고하기

에는 제2,제3의 피해자가 발생할듯하여 분명 짚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가장좋은것은 당사자끼리 서로 오해를 풀고 화해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이야기의 결론을 맺으면 좋겠지만

그냥두고볼일을 아닌듯합니다. 그리고 두분 당사자의 경우 일반 블로거도 아니고 얼마전 다음에서 선정한 2009년

우수블로거란점이 더 큰문제란점 입니다.

종종 블로그를 하면서 글을 인터넷상에 송고하다보면 비슷한 아이템이나 레시피등으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할수가

있을수도 있습니다.박씨아저씨 역시 예전에 그런문제로 인해 한동안 서로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다가 서로 화해하고

지금은 더욱 친한 블로거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글은 아는분의 블로그에서 스크랩한 문제의 댓글입니다.본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서 닉네임은 지웠습니다.

 

 

 

 요리라는것이 요리사의 마음과 손끝에서 나오는것인데... 요리하시는분의 마음인나 인격이 이정도 되어야 요리를 한다고 하면 참 어렵겠습니다.

 

마지막 멘트가 참 마음에 드는군요~

인터넷에서 블로그질 하면서 계속 이태원 짝퉁백처럼 그렇게 살아요.남요리보고 베끼고 힌트얻고 그거 올려서 댓글놀이에 우쭐하면서,

어디 감히 요리계를 운운해?

쯔쯔...세상은 아는만큼만 보입니다. 

 

참 한마디로 그냥 이 댓글을 읽고 넘어가실분은 없는듯합니다. 그래서도데체 그 댓글의 주인공이 얼마나 대단하신 분인지 박씨아저씨도 다음에서 요리하시는 분들이라면 나름 유명하신분들은  알고 있는데 난생 처음들어본 이름이라 확인차원에서 들러보았습니다. 

참 대단하더군요~ 블로그메인에 2009년 우수블로거 VIP금딱지가 떡하니 붙어있고 아! 대단하신 분이구나 생각했는데...

누적 방문자수와 글포스팅수를 보았더니~~~

이럴수가~~~

오늘 방문자수 41명 전체 방문자수 34309명 

즐겨찾기 83 명

 

 참 정말 대단하신분입니다. 정말 개나 소나 할만하네요~

그리고 요리계 운운할만큼 이태원 짝퉁 운운할만큼  대단하신분 맞네요^^

이래서 다음 우수블로거가 개나 소나 다한다는 소리를 듣는것이 아닐지...

차라리 자신 스스로가 개보다 소보다 못한 인격을 가지고 있다는것이 부끄럽지 않은지...

다른 포털에서는 이분이 얼마나 유명한 분인지는 박씨아저씨도 알수 없습니다. 하지만 말이란것이 사람을 살릴수도

있고 죽일수도 있다는점 정도는 알수 있을듯한데...

참 안타깝습니다.

러분 댓글은 여러분의 인격이자 양심입니다. 댓글 하나로 희망을 얻고 자살하려는 사람을 살릴수도 있고 또 선량한 사람을 죽일수도 있다는 것을

잘알고 있을겁니다. 서로 일면식도 없는 인터넷 세상이라고 하지만 댓글하나 답글하나 신중을 기해서 우리모두 인터넷상에서 선의의 피해자는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가오는 2010년에는 좋은 가슴따뜻한 선플들만 넘쳐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