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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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을 위하여...
파 도 그리움은 밀물같은것 사랑은 썰물 같은것 왔다가 가버리는 물결 같은것... 기다림은 조약돌... 언제 다시올 기약없는 그사람 언젠가는 돌아오겠지. 기다림은 모래알 떠나간 님반기며... 두눈 반짝이며... 만남은 또다른 헤어짐을 잉태하고.. 08.10.07...박씨아저씨 헛소리... 인도를 떠나온지 몇개월 ..
2008.10.07 -
쓰나미 이후 ...
어느듯 인도에 온지도 1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작년 이맘때 그것도 추석날 아침(10월6일) 이곳 첸나이로 왔었다. 무더운 날씨와 의사소통 문제... 하지만 공사도 어느정도 진행이 되었고 나름대로는 소기의 목적을 이루었고 의사소통 문제도 알아은들을 정도는 되기 때문에 혼자 여행을 다니는데도 별..
2007.10.04 -
이것도 수행인가...
어제 골프를 마치고 식사를 하러가던중 차가 신호등에 걸려 잠시멈추는 사이 차창 밖으로 바라보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였다. 인도에 오기전 텔레비젼에서 잠시 보았던 그런 장면이었는데 실제 그것이 바로 내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다니 믿을수도 없고...멍하니 바라보다가 급히 카메라를 꺼내..
2007.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