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텃밭(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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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텃밭은 어머니의 품속같다...
※참 많이도 닮았다~ 시골집 어머니의 텃밭 한켠에 하얀꽃이 피었다. 직감적으로 미나리꽃이라는것을 알고 있다. 작년 시골집을 지으면서 중장비로 집터를 고른다고 다 밀어버려 흔적없이 사라져 버렸는데 생명이란것이 참 질긴지 어떻게 텃밭한켠에서 죽지않고 꽃을 피웠다. 스마트폰..
2016.07.26 -
어머니의 텃밭...(이어서~)
※ 가족끼리는 말하지 않아도 통한다. 전편에 이어서... 태풍의 영향때문인지 빗줄기가 제법 세차게 내립니다. 차창 밖으로 연신 비는 내리지만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시골에 가는것이 즐거운지 뒷자석에 타고있는 두 아들녀석들은 무엇을 하는지 조잘조잘~ 옆자리에 앉아있던 애인도 그..
2014.08.09 -
어머니의 텃밭...
"아빠 오고 있어~?" 3주만에 고향으로 가는길 작은아들녀석으로부터 오고 있느냐~?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런저런 사연들 때문에 3주동안 보지못했더니 녀석도 은근 아빠가 보고싶은 모양입니다. "아빠는 1시간 만에 올수 있쟎아~" "야 거기까지 300km야 ~그러다가 아빠 한방에 훅 간다"이랬..
201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