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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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만난 오색딱따구리에서 희망을 만나다~
※오색 딱따구리 를 만나면서 희망의 빛줄기가~ 상주를 떠나는날 기분은 정말 군대를 전역하는 기분이었다고나 할까요! 남자라면 누구난 한번은 겪어야할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나오는 부대앞에서 다시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부대쪽을 향해서는 오줌도 싸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던 그때의 기억.....
2010.03.19 -
아!가을입니다.
비상을준비중인 공사판 잠자리 여름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입니다. 봄지나면 여름오고 여름가면 가실이고 가실가면 겨울이겠지. ! ! ! 그렇게 또 봄은 오겠지 ! 기다림이란 미완의 수채화... 하얀 도화지에 봄을 스캐치하고 여름의 푸르름을... 가을의 풍성함과 단풍을... 하아얀 겨울로 여백을... 200..
2008.10.02 -
자세히 보세요...
'수박 겉�기 라는 단어가 문뜩 떠오른다'. 나역시도 다르지 않다.매사 대충대충 얼버무려 버리고... 무엇을 하더라도 꼼꼼하게 자세하게... 물론 때에 따라 틀리지만 조금전 컨테이너 뒷편 풀숲을 보았다.대충... 아무것도 없다.그냥 잡초밖에는... 하지만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보다보니 ... 이름모를..
2008.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