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두렁콩' 을 아시나요? 매일 아침 저녁으로 대구에서 상주로 출퇴근을 하다보니 제법 몸이 피곤하기도 하지만 번잡한 도심을 벗어나면 차장밖으로 보이는 정겨운 들녁의 풍경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구불구불한 '다랑이논' 의 '논두렁'도 정겹고 가을을 향해 익어가는 탐스런 과일들의 모습도 좋습..

요즘 많이 어렵습니다.집에 눈치도 살짝 보이는것도 사실이고...하지만 박씨 아저씨 씩씩하게 먹고 싶은거 있음 바로 해 달라고 합니다. 안해줘도 상관 없습니다.박씨아저씨 전에도 이야기 했던 것 처럼 바로 기냥 사고 쳐버립니다.어제 일요일박씨 아저씨가 좋아하는 만두를 만들어 먹기로 하고 집사..

사진은 얼마전 블로그에 올렸던 두부관련 사진중 하나입니다. 어제 오후에 아주 기분좋은 전화를 두통 받았습니다.첫번째 전화는 블로그를 하면서 아직 뵌적은 없지만 서로의 블로그를 왕래하면서, 나이와 직업을 떠나 블로그 친구로 한분으로부터 온 전화였습니다. 마침 회의가 진행중이라 짧게 통..

어제 퇴근무렵 갑자기 생각이 나서 직원에게 전화해서 아침에 출근할때 편의점에 들러서 판매되고 있는 유명회사 두부 5가지를 사오라고 했다.무슨 영문인지 모르는 직원은 어리둥절해서 어디에 쓸거냐고 묻길래~~~ 아침에 내가 먹을려고 한니까.좋은걸루 사가지고와라 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