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같이 ? 답게 운동 해보면~

2006. 1. 11. 13:10쓴소리단소리

※이글은 박씨아저씨 가 예전에 블로그(2006.1.11)에 써놓았던 글 읽다보니 그런대로

공감이 가는 내용이라 올려봅니다~

君 은 아비요

臣 은 사랑하실 어머니요

民 은 어리석은 아이라고 하실진데 民이 사랑을 알 것입니다.

 

꾸물대면서 사는 백성들 이를 먹여 다스려져

'이땅을 버리고 어리로 갈 것인가'할지면

나라안이 보전할것을 알 것입니다.

아!

君 답게...

臣 답게...

民 답게... 할것이면 나라안이 태평할지어다.

 

 

이글은 신라 경덕왕때 충담사 란 스님이 나라꼴이 하도 엉망이라

한수지어 임금님에게 좀 잘해보라고 지어준 10구체 향가이다.

제목이 安民歌 라던가... 

왜 갑자기 이런글을 올리는가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을것 같아 대충 설명하자면

나라꼴도 엉망이고(이러니까 내가 대단한 애국자 같어^&^)회사 꼬라지도엉망이고...

해서 전부다 각자 맡은 자리에 맟추어 행동하자는 뜻으로...

마눌은 마눌답게...

남편은 남편답게...

사장은 사장답게...모두다 ?답게 하면 자알 될텐데...

 

자-아  우리모두 ?답게 운동 함 펼쳐보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