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보의 명물 디아크를 아시나요?

2013. 8. 22. 11:04바람따라 물따라

※ 운동후 만난 디아크의 야경에 반하다~

20130822요일 날씨흐림...

금연 781일째...

경주동아마라톤-52일...

오래간만에 블로그에서 이웃분들을 만나네요^^

그동안 특별한 일도 없이 블로그 방치하고 이웃분들 찾아뵙는것도 참 많이 소홀했습니다.

요즘은 블로그보다 짧고 간결하고 편리한 카카오스토리(이하카스)에 짧은 일상을 올리다보니 왠지 모르게 블로그는 방치아닌 방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블로그 보다 카스에 글올리는일이 더 많겠지만 가끔식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이웃분들에게 소식 전하도록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씨아저씨가 마라톤 연습을 위해 자주 찾는 강정보와 강정보의 명물인 디아크의 야경을 소개하려합니다.

「디아크 전경.

디아크가 궁금하신분들은 사진 클릭하시면 디앜 홈페이지로 이동할수 있습니다.

요즘 10월에 열리는 경주동마 연습때문에 강정보가 있는 이곳을 자주 찾게 됩니다.

아직도 4대강 사업의 잘잘못을 따지는 말들도 많고 민감한 문제지만 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이나 산책을 즐기시는 분들은 아마도 4대강 사업의

혜택을 누구보다 많이 누리고 있는듯합니다.

박씨아저씨도 예전에는 차량이 질주하는 위험한 도로를 달리면서 연습하면서 아찔한경우가 많았는데 이곳은 차량이 다니지 않으니 안전하고 또 강변이라 공기마저 좋으니 연습하기에 더할나위없이 좋고 행복합니다.

「강정보 입구의 자전거 임대점.」

자전거 임대가격: 1인승4천원,2인승7천원/1시간 기준.

몇일전 처음으로 2인용자전거를 임대해서 두아들은 자전거를 타고 박씨아저씨는 두발로 4대강 자전거도로를 달려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이곳을 지나치면서도 관심이 없어서인지 잘 몰랐다가 우연한 기회에 자전거를 임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마라톤 연습대신 이곳에서 자전거를 임대해서 20km 남짓 강변을 달리면서 강정보와 주변의 풍경들을 감상하고 조금 늦은시간  강정보로

돌아와서 디아크의 야경에 빠져보았습니다.

다음에 카메라를 챙겨서 제대로된 야경을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황홀한 야경에 푹 빠졌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담았지만 나름 멋진 디아크의 야경 몇장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디아크의 야경」 

 「디아크의 야경」

 「디아크의 야경」

「디아크의 야경」

정말 아름다운 모습에 넋이 살짝 나갈정도로 황홀합니다.

화려한 경관조명과 수시로 바뀌는 조명탓에 꼭 U.F.O의 착륙모습을 보는듯한 착각에 빠져드는듯합니다.

다음에는 정말 요즘 천대받고 있는 DSLR 꺼내서 야경한번 멋지게 담아보아야겠습니다.

혹시 대구 인근에 계시는 분들은 퇴근후에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아 자전거도 한번 타시고 또 디아크의 야경에 빠져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제 무더위도 한풀 꺽인듯 아침 저녁으로는 바람이 제법 선선합니다.

그리고 어제 느껴본 새로운 사실한가지.

바람은 기다리는것보다 맞으러 달려가는것이 더 시원하다는 사실...이웃분들 바람이 불어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바람맞으러 한번 달려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