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웃이 있어 행복합니다.

2013. 4. 24. 09:09쓴소리단소리

※ 이런것이 진정한 이웃을 위한 배려가 아닐지?

 

20130424요일 날씨 맑음...

금연 661 일째...

새로운 도전을 위해...

 

른아침 부슬부슬 비가 내립니다.

특별히 바쁜것도 없지만 자리에서 일어나 집앞 슈퍼에 다녀오려고 급하게 현관을 나서다가 계단에서 평소 보지 못하던 꽃을보고는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습관적으로 사진을 담으려고 주머니를 뒤져보았지만 집앞에 금방 다녀온다고 스마트폰을 가져오지 않은것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할수없이 다시 집으로 가서 스마트폰으로 사진 몇컷을 담으면서 내어놓은 이웃분의 이쁜 마음을 좀더 이쁘게 아름답게 담으려고 이렇게 저렇게

담아보았지만 따뜻하고 이쁜 그마음을 온전히 담아내지는 못했습니다.

 

「이웃의 배려...

비오는날 아침 이웃분의 배려로 노오란 베고니아와 빨간 장미꽃을 보면서 가슴이 따뜻해져오는것을 느꼈습니다.

나도 누구에는 감동을 주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뭐 그정도 가지고 그러느냐~고 넘어갈수도 있지만 요즘처럼 정이 그립고 좋은 이웃이 그리운 세상에

정말 이렇게 가슴 따뜻한 이웃분이 있는 하늘아래같은곳에서 살고 있다는것이 행복합니다. 

이웃분들 친구여러분 오늘여러분 오늘도 즐거운 날 되시고 혹시 평소 서먹했던 이웃이나 친구분들 계시다면

먼저 손내밀고 인사 건내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혹시 비가 내린다면 빨간장미 한송이를 건내는 센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