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출전입니다.

2012. 10. 21. 06:23나의 취미...

 

5개월동안의 짧은시간 준비로

생애첫도전하는 마라톤 풀코스 바로

오늘이 결전의 그날입니다.

결코 길지않았던 5개월의 시간

이제 오늘아침 결전의 날이 밝았습니다.

박씨아저씨가 풀코스를 완주한다고 해서

세상이 바뀌는 일은 없을겁니다.

하지만

박씨아저씨를 비롯 지금까지 과정을 지켜

봐주신 이웃분들에게는 신선한 자극이 될것입니다.

 

도전할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기뻐하면서 즐겁게 달리고 오겠습니다.

생애 첫도전 풀코스 완주목표 그리고

불가능할것같은 Sub-4도 달성하리라 마음먹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