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하늘이 열리는순간 그곳에는?

2012. 7. 30. 11:56이판사판공사판

※ 부처님이 지켜보셨다~

7/30 월 오늘도 푹푹찌네요~ 

금연 393일째...

경주동아마라톤 D-DAY 82남았습니다.

 

「천지창조의 순간

몇일전 바쁜 하루일과를 마치고  퇴근전 현장을 한바퀴 둘러본후에 차로 향하는데 앞쪽하늘에 아주 장엄한 빗내림 현상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위치가 아주 절묘하게도 만불산 정상의 부처님 머리위로 빛내림현상이 생겨 더욱더 신비롭고 신기하여 스마트폰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만불사 부처님 이야기는 예전에 한번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혹시 만불사 부처님이 궁금하신 분들은 '사진 클릭' 하시면 예전글을 읽으실수 있습니다.

「자연의 신비로움(빗내림현상)」

가끔 신비한 자연현상들을 보면 정말 자연이란 위대하고 또 신비하고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만불산 부처님 머리위로 하늘이 열리는듯한 착각속에본 빛내림현상...

아마도 좋은일이 생길듯한 기분이 마구마구 드네요~

이웃여러분들에게도 좋은일이 생길거란 예감이~~~

일요일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즐거운 분들과의 라운딩후 보경사 입구에서 산채나물과 막걸리한잔...

그리고 아쉬운 마음에 과수원집으로 가서 또 막걸리 한잔...

헤어짐이 아쉬워 스크린 골프장에서 2차전 그리고 또다시 이어진 횟집에서의 마무리...

결국 저녁 11시가 넘어서야 모든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정말 기나긴 하루였습니다.ㅎㅎㅎ

「좋은분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거워...」

살다보니 그리고 들어보니 누구나 가슴속에 커다란 돌맹이 하나씩은 안고사는듯합니다.

항상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그사람의 마음속에는 남들이 알지 못하는 커다란 돌덩이 하나를 품고 살아간다는 사실...

마음 깊숙한 곳에 담아두었기에 함부로 누구에게 꺼내보일수 없는 아픈 상처들...

바람은 소리없이 지나가지만 어린나무가지는 홀로 온몸으로 흐느껴운다...

 

☞ 오늘 아침은 어제 좀 무리를 했었기에 달리기 연습은 하루 쉬었습니다.

내일 오늘 하지못한 달리기까지 해야겠네요~ 이웃여러분 7월의 마지막 월요일 이번 한주도 또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