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 콱~찍었습니다.

2012. 1. 27. 09:11박씨아저씨 알리미

 

도전 1만배...

금요일 날씨 매우 춥네요^^

금연212일째...

108배 아침만(누적횟수 2592배)...

일동안 바쁜 업무때문에 블로그를 방치(?) 했었습니다.

그동안 진행해왔던 공사도 종료가 되었고 또 그동안 미루어 왔던 출판사와의 계약도 구정연휴동안 주변의 이웃분들과 친구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리고 어제 도장을 찍었습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해보고 싶었던 모든일들(?)을 해보았습니다.

몇년만애 처음으로 특종상을 받고 상금을 받기도 했었고...

우수블로그도 되어보고 또 황금펜촉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연말 라이프온 어워드 시상식에서 블로그 부분으로 수상하기도 했었고 또 mbc 에서 방영된 슈퍼블로거라는 프로에도  출연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꼭한번 내이름으로 된 책을 내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동안은 몇곳의 출판사에서 출판제안을 했을때 '아직은 때가 아니다~' ' 내가 무슨 책을~!' 등 이런저런 상념들로 거절을 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출판에 대한 마음비우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가끔 이웃블로거 분들의 책이야기를 읽으면서 문득문득 나도 해보고 싶다는 충동이

마음 한구석에서 새싹처럼 자라나고 있었나 봅니다.

도전 1만배...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어떤 책이 나올지 얼마나 판매가 될지는 그누구도 나 자신도 알수가 없습니다.

박씨아저씨의 이름으로 활자로 인쇄된 책이 나온다고 하니 벌써부터 마음설래이고 긴장이 됩니다.

그동안 아침 저녁으로 운동삼아 해왔던 108배...

이제 작은 욕심(?) 으로 1만배에 도전을 해보렵니다. 계획대로라면 3월 3일 정도에 1만배가 되는 날입니다.

1만배 도전이 끝나면 바로 3만배 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박씨아저씨의 새로운 도전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