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죽은자가 그토록 그리워했던것은?
2011. 8. 12. 07:54ㆍ쓴소리단소리
※ 구미 집단 자살소식을 접하고 보니...
금요일 날씨 맑음
금연46일째...운동은 숨쉬기만~~
오늘아침 다음 메인화면을 장식하고 있는 슬픈소식 하나가 두눈을 부릅뜨게 합니다.
박씨아저씨가 지금까지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많이 이야기 했고 강조했던 부분이 '자살을 하지 말자~'는 이야기와 가족사랑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물론 박씨아저씨도 어릴적에 그리고 최근에 그런 마음을 가진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 말하길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그리워했던것이 오늘' 이라는 이야기처럼 생각을 바꾸면 또다른 세상이보이는데 너무 성급하게
또 쉽게 세상과 인연을 끊는 행동들을 하는것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물론 그 심정은 어느정도 이해를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죽는다~고 모든것이 끝나는 것일지?
남겨진자의 아픔은 누가 ?
그리고 그 상처는 누가 치유를 해줄것인지?
자살은 정말 무책임하고 해서는 안될 행동입니다.
얼마전 한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스팸으로 생각하고 지워버리려고 했으나 내용을 살펴보니 자살예방 및 홍보에 많은 도움을 줄듯해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합니다.
누구나 자살을 꿈꿀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실천하는 순간 또다른 불행의 시작입니다. 자신때문에 사랑하는 이들에게 불행을 남겨 주시려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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