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필수품 썬크림 이것만은 알고~

 

※ 썬크림 고를때 이것만은 알아두면~

화요일 날씨 맑음(썬크림 바르세요)

 

몇일동안 지긋지긋하던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그 틈을 타고 뜨거운 태양은 강렬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철에 꼭 필요한 필수품이라고 할수 있는 썬크림 에 대해서 간략하게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혹여 " 머슴아가 무슨 썬크림을 바르노~" 라고 하실분도 계시겠지만...

요즘은 남자 여자를 떠나서  또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서 자신의 피부를 태양의 자외선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썬크림을 바르는것이 대세입니다.

사실 박씨아저씨 몇년전 무더운 인도에서 공사를 할때도 귀챦기도 하고 또 아프리카 토인처럼 얼굴에 뿌옇게 분칠한듯한 모양새가 좋지 않아

썬크림을 바르지 않고서 생활을 했었는데...

요즘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이른아침 썬크림을 바르기 위해 거울앞에 서 있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도 놀라곤 합니다.

『박씨가 최근사용했는데 다쓴거~』

썬크림을 고를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것이 바로 빨간색 네모안에 표시된 SPF 50 /PA+++ 참고로 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SPF 란 sun protection factor 의 약자로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시간을 표시하는 약자 라고 합니다.

좀더 쉽게 이야기하면 자외선에 노출되어서 얼마나 견딜수 있는시간을 나타내는 숫자이고 이숫자가 크면 클수록 견디는시간이 길다~

뭐 이런뜻이라고 합니다.

흔히 SPF지수라고도 하며 숫자가 높을수록 꼭 좋은것은 아니지만 야외활동이 많으신분들이라면 SPF30 이상 주로 SPF50 을 많이 사용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SPF 숫치 1의경우 15분정도의 자외선 차단효과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PA 라고 표시된 +++ 표시는 자외선중 A (UVA)를 차단하는 정도를 표시한 것인데 보통PA +,PA++,PA+++ 3가지 종류가 있으며

PA + 표시가 높을수록 자외선 A의 차단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야외활동이 많으신분들이 고르실경우 SPF는 30 이상 PA+++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박씨아저씨의 경우 야외활동이 많으므로 SPF 50 PA+++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썬크림을 고르실때 한가지 더 참고하자면 반드시 샘플을 자신의 피부에 발라보고 피부색과 비슷한 색상을 선택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자칫 색상을 잘못 골랐을경우 아프리카 토인처럼 이상하게 될수도 있으니 주의 하시고 또 한꺼번에 많은 양을 바르는것보다는 얇게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머슴아가 썬크림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니 뭐 조금 이상하기는 하지만 오늘 아침에도 빡세게 운동하고 찬물에샤워하고 썬크림 뽀송뽀송하게 바르고

출근했습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무지 푹푹찌네요~

오늘이 금연도전 16일째인가요? 이제 마구 햇갈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금연은 계속 도전할 것이고 운동도 열심히 할예정입니다.

한가지 안좋은 소식은 담배를 끓었더니 몸무계가 줄지 않는다는~~~슬픈전설이...

그래서 아침에 큰맘먹고 일어나서 새로운 코스로 5KM달리고 출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