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 하얀 까마귀 혹시 보셨나요?

2010. 12. 27. 12:07박씨아저씨의 새이야기

※ 진귀한 하얀 까마귀 사진입니다~

요일 일요일 부산해운대에서 일박을 하고 다음날 돼지국밥집 두곳을 들리고

기장및 울산간절곶을 들러 희망의 우체통에서 소망도 담아보고...

울산 태화강을 지나서 경주로 오면서 진귀한 까마귀들의 비상을 보았습니다.

정말 4기가 메모리가 가득할정도로 이번 여행에서 사진도 많이 담았는데 정리 하는시간만 해도 제법

걸릴듯합니다.

혹여 기대하시는 분들 많으실듯해서 먼저 진귀한 흰까마귀 사진 먼저 올려드립니다.

천천히 다음사진들편집해서 올려드릴테니...

혹시 이렇게 귀한 사진을 보시면서 "까치 아니냐~"고 이러시는 분들은 없었으면...

까마귀 사이에 외롭게 앉아있는 흰까마귀...

흰까마귀 3형제...

하얀까마귀...

오늘은 월요일 정신없이 어수선 한가운데 희귀한 하얀 까마귀 사진 올려드립니다~힘들게 담아온만큼 여러분에게도 신기한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까치라고 하시지 말라고 했는데 까치라고 우기시는 분들이 있어 다음에서 까치사진 빌려왔습니다. 꼬리부분 그리고 부리부분 색깔 등을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까치라고 우기면 혼낼겁니다~

※ 드디어 까마귀이름을 찾았습니다. 어는 블로거 분께서 갈까마귀라고 하셔서 검색을 해보니 위키백과사전에 사진과 같은 까마귀가 있었습니다.

아래내용은 위키백과 사전에서 퍼온글 입니다~

  

갈까마귀(Corvus dauuricus)는 까마귀과에 속하는 새이다. 목, 가슴, 배가 희고 나머지는 검다. 날개 길이 22~24cm, 까마귀보다 약간 작다. 곤충이 주식이다. 한국에서는 겨울철새로 중국, 만주, 등지에서 번식하며 대한민국에는 늦가을에 날아와서 봄까지 머무르는데 많은 수로 떼지어 다니며 곡식에 해를 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