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10월)에 핀 아카시아꽃 행운일까! 불행일까!

2010. 10. 7. 07:58잡탕구리

※계절을 잊은 아카시꽃

마전 우연히 늦여름에 길가에서 핀 아카시아꽃을 보고 글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아침 출근길 그곳에서 전에 그나무에 또다시  아카시아꽃이 피어있어서 잠시 차를

세워두고 사진을 담았습니다.

전에 글을 읽었던 분들중에 어떤분들은 아카시아 가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의 댓글도 있고해서

오늘은 좀더 자세하게 사진을 담았습니다.결론은 확실히 아카시아 맞습니다.

보통 아카시아꽃은 보통 4~5월에 피는데...

10월에 아카시아 꽃을 볼수 있다니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인지 아니면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왜 그나무에만 계절을 잊은 꽃이 피는지?

10월의 아카시아 꽃 입니다.

한송이도 아니고 무려 4송이나 피었습니다.

누군가 아카시아가 아니라고 할까봐서 가지를 줌으로 담았습니다.

뾰족뾰족 가시도 있습니다. 아카시아 맞죠?

찔리면 마이 아파요^^

계절을 잊고 시월에 피어나는 아카시아꽃 왜 그런지 이유는 알수 없지만 남들이 볼수 없는 신기한 장면을 보았으니 좋은 징조라 생각하면 좋은일들이

생길듯합니다. 여러분도 시월의 아카시아꽃 보시고 좋은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카시아꽃의 꽃말은 '우정, 품위, 고상함, 정신적인 사랑, 깨끗한 마음, 친교, 쾌락을 바람, 숨겨진 사랑, 희귀한 연애' 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