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9. 08:13ㆍ쓴소리단소리
※ 5천만원 때문에 5억을 날린사연...
매일 아침 출근길에 즐겨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중에 손석희 교수가 진행하는 '손석희의시선집중'이란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른아침 출근길에 각종시사내용을 비롯해 정치경제 사회문화 등 다방면에 관련하여 시청자의 입장에서
속시원하게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단비같은 프로그램입니다.
아침마다 라디오를 켜면 그의 멘트가 매우 정겹게 느껴집니다.
" 이른아침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애청해주시는 청취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멀리 해외에서 미니로 청취해주시는
동포여러분 감사합니다."(이하생략)
얼마전 그프로에서 들었던 말~말~말~ 코너에서 들었던 말 한마디...
정말 아주 짧은 한마디 말이었지만 한 회사를 책임지는 오너의 판단과 말한마디가 회사의 운명을 좌우하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수도 있을듯해서 오늘 아침 박씨아저씨는 그말을 되세겨보려합니다.
"옷걸이가 신통챦아서~"
대한민국 아니 세계 빙상계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고있는 김연아 선수의광고관련된
애피소드 입니다.
국내 모 의류회사 대표가 김연아 선수의 의류 광고제의때 한말이라고 합니다.
그때 비용이 5천만원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그의류회사 대표가 '옷걸이가 신통챦다' 고 포기를 했다고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 광고계에서 김연아 선수의 위상을 따라올 광고계의 아이콘은 아마도 없는듯 합니다.의류면 의류 ,가전제품이면 가전제품 등등
김연아 선수가 광고를 하면 힛트에 대박까지...그열풍은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런데...안목이 없었던 그 의류회사 대표님 하신말 "옷걸이가 시원챦아서~" 돈 5천만원이 아까웠던 모양입니다.
과연 지금 그 대표님은 땅을 치면서 후회를 하고 계실지도...말한번 하기는 참쉽습니다. 하지만 그 뒷수습 거말에 따르는 책임도 본인몫이라는 사실
우리 한번더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김연아 선수 계속 파이팅 해주시고 우리들에게 기쁨주시길 기원합니다.
P.S : 본문의 내용중에 5억원이란 금액은 박씨아저씨가 글의 이해를 돕기위해 임의로
설정한 금액이며 특정업체를 비방하기 위한 글은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사진은 다음검색에서 아츠뉴스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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