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시간에 맞추려고 바쁜데 고속도로에 똥차가...
2009. 5. 21. 17:44ㆍ잡탕구리
☆고속도로에서 이럴때는...
여러분은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이런경험 없으신가요?
저녁에 퇴근후 블로거 지인분들과 몇일전 약속이 있어 대구로 가는도중 왠일인지 다른날과 달리
고속도로에 차량들의 속도가 다른날과는 다르게 정속주행을 하고 있네요.
무슨일일까!하면서 마음은 답답하고 약속시간은 자꾸만 다가오는데...
박씨 아재는 약속시간 안지키는 사람을 제일 싫어합니다.그래서 평상시에도 약속시간은 칼같이 지키죠.
그래서 차량내부에 있는 시계도 항상 5분정도 앞당겨 맞추어 두고 약속시간에 늦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오늘의 고속도로 사정이 왜이러는지,어떻게 하다보니 한두대 차량이 옆으로 비켜주길래 재수~
이러면서 악셀레이터 밟아주는데...
이게 뭡니까?
고속도로위의 포청천~갱찰 아재. 급히 블레이크 밟으며 정속주행 모드로...예전에 네비 시험한다고 200km 까지 속도 내어보기도 했는데,약속시간에
늦어도 달릴수도 없고 할수없이 100km 따악 맞추어서 갱찰 아재하고 주욱~~~결국 경찰차 칠곡으로 빠져 나가시고~달려~약속시간 지켰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이런경험 없으신가요? 딱히 경찰차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규정속도는 지켜야 하는데 어떨때는 정말 속상하시죠? 공감하시면 추천 한번 주시고 오늘 비내리는데 모든분들 감속운전,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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