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구에도 완연한 봄이네요^&^

2009. 3. 11. 20:00나의 취미...

일전 부터 아파트 화단에도 아파트 뒷쪽 텃밭에도 하아얀 꽃망울 몽실몽실 속살 드러내고 아자씨 유혹하지만 게으른 박씨아재 일부러 나가긴 싫고...

오늘 드뎌 블로그 올릴 사진 밑천 다 떨어져 잠시 다녀왔습니다.노오란 산수유꽃은 옆에서 함께핀 개나리가 형님하고 부를정도로 색감이 같더군요.

산수유와 복숭아 꽃 그리고 매실꽃 이름은 맞는지 알수 없지만 봄바람에 아자씨 유혹하는넘들 다 잡아 왔습니다.